[100자평] 동물농장.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 (반양장)
알라딘을 오래 전부터 사용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시들했다.
알라딘을 어떻게 나와 연관시켜야 하는지 몇 년을 고민했지만 도저히 풀리지 않는 난해한 문제였다.
오늘 그 문제를 풀었다.
알라딘에 예전처럼 들어와서 일상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겠지만,
100줄평을 이용해서 읽은 책들에 대한 간단한 흔적을 남기기로 했다.
나중에 100줄평들을 보면서 나의 독서 역사를 참조할 것이다.
독서에 대한 기록과 기억은 나에겐 큰 고민거리였다.
도대체 언제 무슨 책을 읽은 거지?
이 고민과 알라딘 접속에 대한 고민 두 개를 연결했더니 솔루션이 나왔다.
인생의 어떤 답이라는 것은 이렇게 단순히 질문의 배치와 결합만으로 간단히 해결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