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막고, 귀막고, 눈가린 논평.

딱 공중파 언론3사 월드컵병을 보는 듯한 모습이다.

하루 24시간 중에서 mbc는 18시간, kbs도 그 정도, sbs는 21시간을 월드컵으로 편성하여, 이 정도면 가히 월드컵 노이로제라고 할 만하다.

게다가 오늘 mbc논평에서는 토고전을 승리로 이끈 월드컵 대표팀에 대한 찬양과, 이를 통해 사회통합을 이루자는 먹물 묻은 이야기만 늘어놓을 뿐.

응원하면서 가슴 만지고, 엉덩이 만지고, 택시 부수고, 폭주족들 미치고 날뛰며, 광화문-시청 등지를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밤새 소음공해 일으킨 일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화가 난다. 월드컵................

난생 처음 나선 거리응원에서 못볼 것을 너무 많이 봐버렸나...............아!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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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2006-06-15 0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군요... 저도 광화문 나갔다가, 싸움 벌일 뻔 했어요, 싸가지없는 애들 때문에.
아무리 축제의 장이라지만... 질서가 없다 없다 해도, 너무들 하더군요.

마늘빵 2006-06-15 0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현장에 있지 않아 모르겠는데 그런 일이 많았군요. 아 정말 다들 미쳤습니다.

Mephistopheles 2006-06-15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찰을 500명 넘게 풀어 봤자...아무 소용이 없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