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라딘에 도서 주문을 했다. 간만에…….
2006-02-22 33,020원
2006-02-22 4,460원 캐쉬백포인트, 적립금37,000원 정도
할인이란 할인은 다 긁어모아 싸게 샀다.
그런데 주총액이 4만원 이상 되어야 한다고 해서 주문취소를 얼른 눌러버렸다. 그래서 다시 주문한 내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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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50 원 (상품가격 73,250원, 배송료 0원, 선물포장료 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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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할인 1,000 원,적립금 32,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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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50 원 |
아, 얼마나 얍삽한가. 적립금을 32,250으로 하고 싶었지만, 너무 '티가 날까봐' 3만2천원으로 조작한 솜씨..
그런데, 잘 읽어보니 실 결제금액이 아니라 '주문총액'이 4만원을 넘으면 되는 거였다. 그러니까 3만4천원 적립금을 쓰고, 6천원 결제했어도, 2천원의 추가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었던 일이다.
추가 마일리지 받으려고 알량한 꼼수를 썼다가 낭패를 본 오늘의 모습을 반성한다.
차라리 7000원 더해서 두 번 받으면 좋았을 것을.(아니, 반성의 기미가 전혀)
혹시 모를 알라디너는 이를 보고 4만원 결제에 맞추려고 애쓰지 않기를 권한다. 적립금이 있다면 그것을 쓰고 총액만 맞추면 된다.
한가지 덧붙인다면, 마일리지 많이 주는 책은 되도록 실비로 결제하고, 마일리지 조금밖에 주지 않는 책은 적립금으로 결제하면 '경제적인 책테크'를 할 수 있다. 일분 상식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