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활자중독

예전에는 주진우 검색하면 이 사진 금방 나왔는데.. 찾느라 애먹었어요. 캐릭터가 한방에 나온 사진. 2007년인데 그때도 '부끄럽구요..' 한 가지 알려지지 않은 팁이 있는데... 독서가인 나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지독한 독서가입니다. 거의 활자중독 수준.. 나와 다른 점은 무지막지한 잡식성 독서가라는 점. 활자라면 야소설도 마다하지 않을 겁니다. ㅋ

특히 소설을 많이 읽어서 동질화에 능합니다. 거의 천부적인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분은 기사를 쓸 때 기사 속의 피해자 입장이 되어보는 듯합니다. 그 마음을 읽어서 대신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의 취재원들은 마음을 주게 됩니다. 시사IN 창간 당시 자원봉사를 하던 젊은 여성분들은 다 주진우 팬이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취재원은 삼성 출신 김용철 변호사. 자기 속사정을 써주는 언론사를 헤매다가 주진우를 만났죠. 주진우 기자는 여관을 바꿔가며 김용철의 신변을 보호하는데 95%의 공을 들이고 나머지 5%는 기사쓰는데 썼죠.

이 정도면 열전이 제대로 됐는지 모르겠군요. 암튼 주진우는 지독한 편식증인 제가 존경하는 독서가입니다.
주진우 기자의 책이 곧 나온대서 올려봅니다~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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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12-01-18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항~기자는 무조건 매의 눈을 가졌거니 생각했는데 주진우 기자님은 수더분한 옆집 아저씨 같아요^^

승주나무 2012-01-19 02:30   좋아요 0 | URL
주진우 기자가 매의 눈+깡다구_수더분한 아저씨.. 이렇게 짬뽕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