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라딘 배송문제 때문에 맘이 상해서 퍼붓고 말았다.
그리고 흥분해서 큰 일을 그르칠 뻔한 일이 있었다.
감정과 격정을 다스리지 못해서 생긴 일이다.

이런 일이 벌어질 때마다 책을 허투루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감정이 올라왔을 때 아직 제어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

주된 이유는 책을 읽는 절대 시간의 부족 때문인 듯하다.
이것도 트위터 중독의 일종인가 보다

"후회에만 의존하는 삶은 참 한심하다" -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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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0-06-23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분하실만 하던데요뭘.
저는 사은품이 그림이랑 다른게 와서 혼자 막 씩씩됐어요 ㅋㄷㅋㄷ

승주나무 2010-06-26 00:44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마음이 좀 누그러졌지만 그 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어요.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