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일이 많다 보니 책을 읽을 시간도 글을 쓸 시간도 없다.
특히 몇 년 동안 가꿔온 블로그는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다.
그나마 다행한 것은 하고 싶지 않은 일에 치어서 개점휴업이 아니라,
뭔가 의미 있는 일, 뭔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일에 치었다고나 할까??
블로그를 하면서 키보드 워리어로서 현실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좌절감이 컸다.
그래서 공력의 상당 부분을 오프와 조직력에 보태고 있다.
나도 온라인 승주나무.. 글쟁이 승주나무로 돌아오면 좋겠지만,
세상이 어지러울 때 자리를 차지하는 것만큼 부끄러운 일이 없다는 공자님의 말씀을 생각한다.
블로그 이웃들, 특히 알라디너들이 보고 싶어서 못 견디겠다...
가서 댓글을 달아줄 짬이나 났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