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은 세종로에 100만개의 촛불이 켜진 날이다.

당시 나는 세종로 명박산성에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촛불문화제에 나온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한목소리로 외쳤고 거리를 누볐다.

촛불이 종반으로 치달을 즈음
촛불에 대한 성찰적인 책들을 읽으려고 촛불을 내 방으로 가져갔다.

때로는 우연찮게 좋은 촛불 해설서를 찾기도 했고,
촛불과 무관해 보이지만 촛불을 든 시민 1인에게 상당한 영감을 주는 책들을 찾았다.

6월 10일을 기해서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급격스러운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서 계획이 좀 틀어졌다.
하지만 최대한 6월 10일에 맞게 촛불이라는 주제를 정리하고
주제를 확장해야겠다.

그 동안 촛불해설서를 찾는 데 조언을 아끼지 않아 주었던 책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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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2009-06-08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들을 소개해 주세요.^^

승주나무 2009-06-08 15:21   좋아요 0 | URL
네.. 책은 곧 페이퍼와 함께 소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