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사진이 잡지 표지에 실리면 검은 테이프로 붙여놓고 본다는 그 친구가
라오스로 간 지 1년이 다 돼 가는 것 같은데.
이제 자리를 잡았나 보다.
국제단체에 3수 끝에 합격하는 바람에
자동차 딜러를 하지 않아도 된단다.
월급을 적잖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라오스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란다.
라오스로 도망가게 된 결정적 이유는 이명박 때문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으며
당분간은 한국 일은 잊어야 몸건강하다는 것도 잘 아는 친구다.
사장님이 되면 줄을 댈 친구들이 적지 않은 모양인데,
내 자리도 있는지 몰라 주변을 서성대고 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