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사진이 잡지 표지에 실리면 검은 테이프로 붙여놓고 본다는 그 친구가

라오스로 간 지 1년이 다 돼 가는 것 같은데.

이제 자리를 잡았나 보다.

국제단체에 3수 끝에 합격하는 바람에

자동차 딜러를 하지 않아도 된단다.

월급을 적잖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라오스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란다.

라오스로 도망가게 된 결정적 이유는 이명박 때문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으며

당분간은 한국 일은 잊어야 몸건강하다는 것도 잘 아는 친구다.

사장님이 되면 줄을 댈 친구들이 적지 않은 모양인데,

내 자리도 있는지 몰라 주변을 서성대고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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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8-09-02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누구 하나 학교 세울 인간 없을까 하는 저도 있어요. ㅎㅎ

승주나무 2008-09-03 11:59   좋아요 0 | URL
학교로 갈 수 있으면 훨씬 좋겠지만.. 저는 잘해야 '논술강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