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85351163379443.jpg)
6월 19일자 경향신문 의견광고(알라딘 서재지기)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85351163379444.jpg)
7월 3일자 경향신문 의견광고(예스24 블로거)
순오기 님 페이퍼에서 퍼왔습니다. 광고가 올라오자만 신속하게 스캔해서 올려주신 순오기 님께 감사드립니다^^
두 개를 묶어놓고 보니 맛이 다르군요.
알라딘 의견광고에서는 정갈한 언어의 촛불로 감수성을 자극했다면
예스24 의견광고는 강렬한 이미지와 카피의 힘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알라디너와 예스블로거의 성향도 잘 나타내 주는 것 같습니다.
알라딘의 2차 의견광고 문안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그 전에 먼저 어떤 신문사에 게재할지를 생각해보아야 하는데,
한겨레-시사인-경향 순으로 하자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디든 상관없지만, 정확한 가격을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두 번째는 문안의 콘셉트입니다.
문안은 방의 넓이(지면크기)에 따라 달라지기는 합니다만,
일단은 한겨레-경향 하단통, 시사인 한면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긴 합니다만,
지난번 콘셉이 좀 점잖았다면 이번에는 좀 독특하고 재밌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기상천외한 의견이 마구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재밌게 보았던 뉴스레터 식으로 만담이 가미되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아프 님의 의견이기도 하지만, 지난번 의견광고 작업하면서
정국의 변화에 따라 잘 대응하지 못하면
의견광고 내용 자체가 민망해질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쟁점에 맞출 것인지도 이야기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적고 구체적인 안을 생각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