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초만 해도 일주일에 몇 개의 리뷰를 쏘아올렸었다.
책읽는 게 재밌었기 때문이고, 하는 일도 출판 관련된 일인지라 그렇게 됐다.

쇠고기가 벌겋게 익으면서 나의 독서 생활은 완전 엉망이 됐다.
현실이 허망해서 책이 눈에 안 들어온다.
책을 들고 싸울 수는 없고,
무엇보다도 책은 침묵해서 바라보아야 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현실상황에서는 너무 맞지 않다.

그래서 나의 리뷰는 아직도 103이다.
리뷰를 쓰지 않을 수는 없지만,
거리로 뛰어나가 사람들의 숨소리를 한줄이라도 더 느낄 것이다.

최근 투쟁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나,
이것이 나의 본모습인 걸 어찌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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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6-04 0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감이에요~ 읽어도 쓸 수 없는 상태요.

승주나무 2008-06-05 09:56   좋아요 0 | URL
네~ 머릿속에 항상 그 생각뿐이죠^^;

하늘바람 2008-06-04 0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저도 그랬다가 너무 밀려서 하는 수없이 간단한 몇개 올렸지요

승주나무 2008-06-05 09:56   좋아요 0 | URL
참 고욕이죠~~
안 나오는데 쓰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