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한 언니에게 문자를 받았는데요 웬디, 나 시사인 사려고 했는데 실수로 시사저널을 사버렸어 ㅠㅠ 완전 낭패 시사저널 때부터 완전 팬이었던 언니는 심지어 얼마전 단체 사직 때 급기야는 눈물을 흘리며 열변을 토했던 언니가 금사장한테 가는 금쪽같은 내돈 3000원 하면서 마구마구 울고 있어요 ㅠㅠ 예전에 시사저널을 사던 습관 때문이었겠죠 ;; 저는 이 얘기를 듣자마자 승주나무님께 해주고 싶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