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15분 남았나요?
2014년을 마무리하며 뭔가 거창한걸 해야할거 같은데
늘 그럼 생각을 하면서 새해를 맞네요.
끝은 또다른 시작이라는 말이 딱 맞는 말이에요.
2014년은 끝나지만 2015년 새로운 한해는 시작하잖아요.

오늘도 어김없이 책이 배송 되었어요.

아주특별한 세계여행.
이 책은 우리 신랑님의 꿈을 현실화 시켜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식기장 이야기.
우리 식기장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서요.

내 마음 다치지 않게.
요건 토끼가 등장하는 책이라 기대됩니다.
토끼 참 좋아해요.ㅋㅋ

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인거 같네요.
뭐랄까 약간 판타지하고 신비스러운 이야기같은...

연애의 발견.
뭐 이건 그냥...ㅋ

그리고 또 다이어리...

아무튼 올해도 끝까지 책으로 마감을 합니다.

여러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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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1-01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14년을 장식해준 책들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실거 같아요^^ 즐겁게 읽으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는 즐거운 이웃이 되어보아요 ㅎㅎ

책방꽃방 2015-01-01 00:25   좋아요 0 | URL
네 2014년도 감사했구요 새해에도 함깨해요!^^

하양물감 2015-01-01 0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책방꽃방님도 책으로 마무리하셨네요

새해 아침이에요. 복 받으세요. ^^

책방꽃방 2015-01-01 08:11   좋아요 0 | URL
네. 하양물감님두요!^^

서니데이 2015-01-01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방꽃방님, 새해 첫 날이라 인사드리러 왔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셨으면 해요.
올해도 좋은 기억과 이야기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책방꽃방 2015-01-01 23:04   좋아요 1 | URL
네 서니데이님두 새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래여!^^
 

아이들의 이야기가 유치할만도 한데 아직도 아이들의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해지는걸 보면 

나는 아직 철이 덜 든걸까?
`내 몸무게가 어때서?`라는 책 제목만으로 뚱뚱한 아이의 이야기려니 하는 생각을 했지만
의외로 이야기는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진짜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란 얘기다.

어릴적 잠자리에 엄마가 읽어주시는 동화책을 눈감고 상상하기란 너무 어렵지만 
먹는거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상상을 잘한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참 재미나다.
ㅋㅋ




먹을거 앞에서는 사족을 못쓰는 호소가와 이토코!
성격마저 아무걱정 없이 사는 아이처럼 모든게 허허허.
성격이 좋아도 너무좋다.
그런데 어느날 그만 다이어트라는 말도 안되는 도전을 하게 되지만 결과는 뻔하다.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그게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라는...
맛난걸 먹을수만 있다면.ㅋㅋ

문득 호소가와 이토코 같이 먹는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는 성격이 부러워진다.




그리고 친구를 믿지 못해 마음을 잘 열지 못하는 마치다 료코.
이 아이에게도 나름 사연이 있다.
어려서 친구에게 배신감을 맛봐야했던 마치다는
이혼하고 일에만 빠져사는 엄마와 둘이 산다.
얼굴을 보며 얘기나누지 못하는 엄마와의 간격.
가까이에 좋은 친구가 있다는걸 조금씩 알아가는 이야기가 괜히 찡해진다.

또 한명의 친구 다카미네 리코.
호소가와 이토코가 다어트를 하게 만든 계기가 된 아이.
뚱뚱한게 집안 대대로 유전이라 생각하는 다카미내 리코는 늘 자신감이 없다.
하지만 호소가와와 다키시마, 마치다와 같은 친구와 함께 하면서 점점 용기를 얻게 된달까?

그리고 미치다를 좋아해서 찰떡처럼 붙어다니는 사카마키,
엄마가 집을 나가 며칠째 돌아오지 않아 불안한 다키시마!

아이들 모두 각자 마음에 상처를 안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과정을 밟고 있는 성장 이야기다.
누구하나 마음이 가지 않는 아이가 없고 사랑스럽지 않은 아이가 없다.
그런데 이렇게 이쁘게 성장하는 아이들이 어른들 때문에 상처 받는 장면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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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4-12-31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철이 덜 들었다기 보다 순수하신거 같다는 생각이^^ 어떨땐 동화책을 보며 많은 생각과 위안을 얻기도 하고, 즐거움을 찾기도 하죠. 저두 동화책 무척 좋아해요. 제가 살고 있는 도서관에 동화가 많이 없어서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만요^^ 이 책도 무지 재밌게 읽고 생각할 수 있을거 같아요^^

책방꽃방 2014-12-31 14:52   좋아요 0 | URL
네 다섯 아이들의 이야기가 참 좋아요!^^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41219_essay&partner=aladdin


와, 

이벤트도서 2만5천원 이상 구입시 

즉석추첨으로 500명까지 선물 포장지 5장이랑 클리어파일이랑 기프트태그를20개나 주는군요,

거기다 4만원 이상이면 추첨 적립금도 대박,

5만원 이상이면 티타임도자기 세트라니요,

물론 추첨이지만요, 


책 지르기 참 아까워서 힘든 요즘인데 

요런 이벤트를 자꾸 거시니 자꾸 기웃거리게 된다는요, 

게다가 이벤트 대상 도서들이 모두 찜했던 책이라면?

심히마음이 요동치게 되겠어요, 

ㅋㅋ


저도 그래서 일단 찜부터 합니다.























































와

좋은 에세이들이 정말 많네요,

다 찜하기도 힘들어요, 

헥헥,ㅋㅋ


이미 저는 읽었지만 누군가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들로 찜해봤어요,

과연 지르게 될지는 저도 몰라요, 누구도 몰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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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번째 떡 레시피 북
서명환 지음 / 로그인 
떡과 한식 디저트 레시피 96선
책에는 그동안 '연희떡사랑'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주제별 쿠킹 클래스에서만 공개되었던 알짜배기 인기 레시피 96가지가 수록되어 있다. 인절미와 송편 같은 기본적 떡부터 생일상, 손님 접대상까지 커버 가능한 고급 접대용 떡,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떡 케이크, 시장 재료로 쉽게 구해 만들 수 있는 웰빙 한식 음료 레시피도 실었다.



도나 윌슨의 손바느질 인형
도나 윌슨 지음 / 위즈덤하우스 
초보자도 바로 따라 만들 수 있는 인형과 소품
이 책은 도나 윌슨의 디자인과 패턴을 좋아하고, 나만의 창의적인 공예품을 소장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감성 실용서다. 책 속에 등장하는 크리처들인, 원숭이 찰리.아기고양이 미튼.랄프와 릴.다람쥐여우 시릴.부엉이 올리브.빅 테드.윌버가 기초부터 차근차근 손바느질로 인형과 소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준다.



밀라미아 원더랜드
밀라미아 지음 / 솜씨 
영국인을 사로잡은 손뜨개 브랜드, 국내 상륙
0세에서 8세까지 나이별로 손뜨개 옷+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다. 갓난아기를 위한 로바 베이비그로부터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아기들을 위한 편안한 팬츠, 어린이들을 위한 카디건, 니트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수록되어 있다. 초보자의 입장에서 실과 바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축약어부터 중급자 이상의 손뜨개 마니아들도 깜박할 수 있는 세탁과 관리 방법까지 손뜨개에 관한 핵심 정보를 자세히 풀어냈다.



런던 컬러링북
줄리안 모스데일 지음 / 지식인하우스 
런던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영국이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줄리안 모스데일의 컬러링북으로, 독자들이 런던을 누비며 여행하는 기분으로 도시를 색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헨리 8세의 햄프턴 궁전, 영국의 수많은 궁전, 말과 마차, 근위병들, 런던 아이, 2층 버스와 타워 브리지, 런던 동물원까지. 역사와 문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런던으로 떠나 보자!



간단 한방처방
니미 마사노리 지음 / 청홍(지상사) 
이해하기 쉽다 외우기 간편하다
한약 같은 것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던 양의사 저자가 환자의 불만과 불안에 대한 해결 방법 중 하나가 한의학이란 가능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직접 사용한 후에 환자에게 사용하여 그 유용성을 인식해 온 과정으로 헤매면서 한의학을 공부했던 경험을 되짚어 보다 빠르고 보다 효율적으로 한의학에 친숙해지고 사용하는 방법을 개발하게 되었다.



그녀의 따뜻한 미소만큼 사랑스럽고 동화적 감성이 가득한 인형들은 이미 홈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인기 상품이다. 연관 검색어로 ‘도나 윌슨 직구’가 있을 정도로 그녀의 인형, 그릇 등은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매력이 있다. 


뜨개질이나 바느질 솜씨가 없는 사람은 물론, 바느질을 처음 해보는 사람이라도 쉽게 도안을 그리고 만들 수 있게 재밌고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 한 권의 동화책을 읽는 기분으로 따라 하다 보면 자투리 천, 양말, 실장갑, 종이가 어느새 보드판과 카드, 열쇠고리, 휴대폰 주머니, 가면, 모빌, 봉제 인형 등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늘 그렇지만 잘 하지도 못하면서 로망을 품고 있는 뜨개질, 바느질 책에 자꾸 눈이 가네요,

이번에 나온 신간, 도나윌슨의 손바느질 인형 요거 특히 탐납니다 .

뭔가 좀 독특하고 독창적인 인형들인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좀 어리기만 했어도 확 질렀을지도 모를 책이네요.

바느질이 처음인 사람에게도 쉽게 만들수 있게 상세히 설명했다고 하고 

또 짜투리천, 양말, 장갑,종이등을 활용해서 갖가지 소품들을 만들어 냈다기 

아이디어가 퐁퐁 샘솟을거 같은 손바느질인형 책,

막상 책이 생겨도 잘 하지도 못하는데 왜케 눈길이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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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소설들 - 빨간책방에서 함께 읽고 나눈 이야기
이동진.김중혁 지음 / 예담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얼마전 빨간책방이라는 라디오 프로를 들은적이 있다. 특정 책을 중심으로 진행자와 초대손님이 책수다를 떤다니 별 기대없이 듣고 있었는데 예상외로 그들이 하는 이야기가 너무도 자연스럽고 흥미진진하며 유쾌하기까지 했다. 특히 이동진평론가과 김중혁소설가 두 사람의 책 이야기는 들을수록 감칠맛이 난다. 아니 책수다를 떤다고 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혼자 구구절절이 떠든다면 이야깃거리가 금새 바닥이 나겠지만 어쩐지 좀 어울리지 않을듯한 김중혁 작가와의 책 이야기는 하루종일 듣고 있어도 이야기가 끊이지 않을것처럼 퐁퐁 솟아 나고 아무리 듣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을듯하다. 그렇게 귀로 즐겁게 듣던 두 사람의 이야기를 한권의 책으로 담아 냈다는 이야기에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책을 들여다 본다. 




그런데 책의 구성이 라디오를 진행하는 방식처럼 두 사람이 주고 받는 이야기들을 그대로 옮겨 적어 놓았다. '아니 라디오를 들으면 되는걸 궂이 왜 책으로 만들어 냈을까?' 하는 처음의 기대 반이 의구심 반이 되어 책을 펼쳐들었다. 그런데 두사람의 서문이 의구심을 싹 걷어갔다고 해야 할까? 책을 읽는다는것을 혼자만의 고독한 시간을 가진다는 의미로 알았는데 이렇게 라디오로 책 소개를 시작하고부터 누군가와 소통을 하는 장이 되었다는 이야기와 그소통이 단지 방송을 함께 하는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프로를 듣고 있는 독자나 청취자에게까지 그 여파가 미친다는 사실이 신비롭게 여겨진다는 이동진평론가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게 된다. 이동진 평론가의 서문을 받아치듯 이어쓴 김중혁 소설가의 서문 또한 흥미롭다. 글을 잘쓰는 사람은 말을 잘 못한다는 이야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걸까?




두사람이 라디오로 소개했던 수많은 책들중에 단 일곱편의 이야기를 다듬어 실어 놓은 책이다. 이언 매큐언의 [속죄], 밀란 쿤데라의 [참을수 없는 존재의가벼움], 줄리언 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제롬 데이비드 셀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무라카미 하루키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등 누군가에게는 낯선 소설일수도 있지만 책 좀 읽는다 하는 사람들에게는 한번쯤은 읽어봤을 법한 혹은 읽어야할 책 리스트에 한번쯤 올려 봤을 법한 책들이다. 일단은 내가 읽은 책이야기 페이지에 손이 먼저 가는것 또한 사실이다. 얼마전 읽은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라는 책에 대한 두 사람의 수다는 책을 읽었을 당시의 기억을 하나하나 불러와 더듬어보게 했으며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라디오를 이미 한번쯤 들어봤던 사람들이라면 이동진과 김중혁 두사람의 추임새라던지 말투가 저절로 떠올려지게 될것이며 그때의 유쾌했던 그 분위기속에 저절로 빠져들게 되는 책 소개다. 소설에 대한 소개를 하는 책들이 대부분 다 그렇듯 스포일러가 강하다. 이왕이면 책을 한번쯤 읽어본 사람들이 더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켜주는 것은 사실이다. 한번쯤 책을 읽어본 사람들에게 자신이 읽었던 책에 대해 느끼는 바를 이들의 책수다와 공감하게 되기도 하지만 전혀 새로운 이야기로 받아들이게 되기도 한다. 결말과 반전과 세세한 이야기들을 듣고 있으면 마치 책한권을 다 읽은듯한 느낌을 주는데 바쁜 일상에 미처 책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내용이라도 알게 해주는데는 한 몫을 톡톡히 할 듯 하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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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4-12-29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빨간책방 종종듣곤했는데 그럴땐 좀 어렵고 손이 잘 안가는 책이야기를 재밌게 또 세세히 이야기해주면 이해가되서 읽고싶어 지기도 하더라구요 또 미쳐느끼지 못한 부분까지 알게될때도 있구요 그런 이야기 들이 책으로 나왔다니 읽고싶네요 ㅎ

책방꽃방 2014-12-29 00:12   좋아요 1 | URL
빨간책방 들으셨군요.이동진은 정말 책 좋아하고 많이 읽은 사람이라는 생각이들구여 김중혁은 좀 어늘한듯하지만 그런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죠.ㅋㅋ 책도 의외로 재밌더라구요!^^

해피북 2014-12-29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그렇군요 책도 읽어봐야겠구 빨간책방도 찾아들어봐야겠어요 ㅎ 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