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의 명문장을 따라 쓰면서

‘나는 하루중 가장 귀한 오전시간을 종종 훔쳐썼다. 돈은 많지 않아도 햇살아래의 시간과 여름날을 잔뜩 지닌 부자였고 그 시간들을 마음껏 썼다.‘

‘당신의 삶이 아무리 초라해도
그 삶을 마주하고 살아보라.
단순하고 현명하게 살아간다면
세상에서 자기삶을 건사하는 일은
고난이 아니라 즐거움이라는 것을.‘

‘꿈을 향해 자신있게 나아가고,
자신이 그리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보통의 경우에는 기대하지 못하는 성공을 얻을 수 있다. 천국은 머리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발밑에도 있다.‘

햇살아래의 시간과 여름날을 마음껏 쓰고 부자가된다는 소로!
똑같은 시간을 마음껏 쓰지도 못하거니와
늘 쫓기듯 살아가는 우리!ㅠㅠ
공짜로 주는 자연을 무시하고
주어지지 않는 것들을 갈망하고 헛되이 쫓느라
늘 마음밭이 헛헛하고
그래서 가난하게 사는건지도!

자신이 먹을것을 스스로 일구고
최소한의 것만으로도 만족하며
미니멀리스트로서의 삶을 즐길줄 알았던 소로!
어쩌면 우리는 너무 많이 먹고
너무 많은 것들을 소유하고 있어
그 무게감에 짓눌려 삶이 힘겨운지도ㅠㅠ

꿈을 위해 노력한다면 성공한다는 만고의 진리,
늘 듣는 이야기지만 그 당연한것조차
시도하지 못하는...

내 발아래 천국을 두고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소로의 명문장이라길래 따라 쓰면서
참 여러 생각을 한다.
나는!

#협찬도서 #월든에서보낸눈부신순간들 #소로 #월든 #RHK #헨리데이비드소로 #그래픽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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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으로 살고 싶으세요?
아니면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으세요?
성공한 사람을 보며 부러워만 하고 있다면
그건 보통 사람,
성공한 사람의 과정을 살피고
성공의 노하우를 실천하게 된다면
성공이라는 미래를 보장받게 되는 사람이랍니다.
쉽게 예를 들어 감나무에 열린 감이 먹고 싶을때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사람은 보통사람,
감을 따기 위해 방법을 생각하고
장대를 가져다가 감을 따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
어느쪽을 택하겠어요?
물론 감이 저절로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감폭탄을 맞는 상상을 하면 ㅋㅋ
도대체 감이랑 성공이 무슨 상관?
감을 따서 먹을때의 그 행복감은 어디에서 오는걸까요?
그건 바로 감을 따기위해 스스로 방법을 찾고
감을 따게 되는 과정에서 얻는 성취감이랍니다.
바로 이 성취감이 성공에 이르는 노하우!
이런건 제가 한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나도 해냈어‘라는 책을 통해 터득하게 된 사실이에요.

부록으로 ‘성취감노트 작심하루‘가
4권이나 있는데
저자의 성공의 가장 확실한 방법이
바로 이 성취감노트를 적는거랍니다.
그럼 어떻게 성취감을 얻고
그걸 노트에 적는거냐구요?
책에서 다 알려줍니다.

1장에서부터 가장 확실한 성공방법을 이야기해주구요
2장은 성취감을 제대로 느끼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3장은 친절하게도 성취감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마지막 4장에서는 정말로 성공하고 싶다면?
으로 마무리합니다.
마지막장에 손이 먼저 가는건 안비밀!
ㅋㅋ

앞에서 미리 말한것처럼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나도 성공하고 싶다고 생각만 하거나
부러워만 하고 있는건 아닌가요?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우는건 물론이고
그걸 이루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로또에 당첨이 되려면
최소한 로또를 사러 가야하는 것처럼요!
또한 성공이라하면 꼭 돈과 결부시키는등의
성공과 성취감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아주 쉬운 예를 들거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옛사람들의 이야기로 깨우쳐줍니다.

‘제발 생각은 그만하고, 작은 행동이라도 시작해라. 행동이 없으면절대로 결과는 알 수 없다. 

˝내 삶을 바꾸는 것은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다. 
Only I can change my life. Noone can do it for me.˝
-p66

성공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성취감!
거창하고 의미있는 어떤 것을 이루었을때의
그 성취감만 생각하시나요?
성취감은 사실 우리가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에서 쉽게 얻을 수 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잠깐동안의 명상만으로도,
혹은 하루 10분 책읽기와 같은 습관,
각자 취향의 취미생활,
규칙적인 운동,
반려동물 혹은 식물 기르기,
스포츠를 통한 대리 만족등!
작고 소소한 것들을 이루고 성취감을 얻게 되면
조금씩 단계를 높여가게 되고
그것들이 쌓여 성공에 이르게 된다는 믿음과
그런 내 삶을 바꾸는건 오직 나라는 사실!

‘제발, 만족을 누려라! 만족을 통해 성취감을 제대로 느껴야 한다.
성공은 언제나 당신에게 다가올 준비가 되어 있고, 당신의 손에 잡히기를 원한다.
그러나 당신이 만족하지 못하면, 성공을 잡을 수 없다. 설령 그것이 잡히더라도 당신은 그것이 성공인 줄도 모를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해서 만족한 것이 아니다. 성취감을 통해 이룬 적은 성과들에 대해서 만족하고 행복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
-p137

늘 욕심이 앞서고
내것도 아닌 남의 것을 탐내며
그걸 얻지 못해 애만 태우고 있나요?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즐길 줄 아는 그런 삶이
바로 성공한 삶이며
성공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성취감을 얻고 행복함을 느끼게 되니
그게 바로 행복이라는 사실!

‘당신이 원하는 성공은
오늘이라는 하루가 모여서 이루어진다. ‘
p184


매일 작은 목표를 만들고,
그것을 매일 달성하여
지속적인 성취감을 누리는 하루,
그 하루하루가 쌓여서 성공이라는 미래가
내게 주어진다는 사실!​
성취감 노트에 내일 할 일을 적고
그것을 이루어 성취감을 얻게 되면
그 성취감을 글로 적어 나를 칭찬하고
그 하루하루의 성취감이 쌓여
성공이라는 미래를 맞이하게 된다는 사실에
저자의 성공노하우인 성취감노트를
꼭 끌어안게 됩니다.

평생 보통사람으로 살것인지
성공한 사람으로 살 것인지,
내 삶은 오직 나만이 바꿀 수 있다는 사실과
성취감을 일깨워
성공에 이르게 하는 책,
‘나도 해냈어‘를 늘 곁에 두고
매일매일 되새김질 해야겠어요.
특히 저자는 책읽기를 참 많이 강조하는데요
저자가 쓴 이 책이 누군가에게는
성공의 열쇠가 되어줄거 같아요.
물론 열쇠로 자물쇠를 여는건 그 사람의 몫!
오늘은 달콤한 믹스 커피 한잔과
요런 책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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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기르지는 않지만 평소 인스타에 올라오는 고양이나 강아지의 동영상이나 사진을 볼때면 귀여움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된다. 그들에게는 도대체 어떤 강력한 힘이 있는것일까?

이누가 첫사랑이라고 고백할 정도로 강아지에게 푹 빠져버린 집사가 들려주는 이누와 아리 두리 세마리의 강아지들과의 일상 이야기, 세마리 강아지와 사랑에 빠져 함께 살아가면서 달라지고 깨우치게 되는 많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강아지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함께 한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다.

이누 아리 두리를 그린 예쁘고 귀여운 그림을 보니 실물을 보지 않아도 얼마나 귀여운지 가늠이 된다. 반려견의 귀여움에 빠지게 되면 사람도 저절로 귀여운 짓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에 공감, 반려견이 어떤 것들을 좋아하는지 또 무엇을 싫어하는지 관찰하게 되고 반려견을 위한 환경과 날씨에 민감해진다. 또한 함께 산책을 다니다보면 오히려 반려견에게 이끌려 전혀 알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알게 되는가 하면 말도 통하지 않는데도 더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기까지 하는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며 감동적이다.

‘오히려 말을 하지 못하기때문에,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는데 더욱 열심인건 아닐까? 오히려 말로 소통하지 않기 때문에 쓸데없이 오해하거나, 상처주는 일이 없는 건 아닐까? 그래서 온 맘으로, 온몸으로 더 사랑하게 된 건 아닐까?‘

말은 통하지 않지만 표정과 몸짓에서 느껴지는 그들만의 사랑은 정말 무해한 것이며 나아가 행복바이러스가 된다. 문득 말때문에 오히려 서로 오해하고 상처주거나 상처 받는 일들이 많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강아지를 학대하거나 혐오하는 사람들에게 깨우침을 주는 글이다.

‘나는 이 사랑스러운 존재들 덕분에 다른 존재들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랑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우리는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한다. 그런면에 있어 이누 아리 두리와의 삶은 엄마 아빠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임보활동등으로 아직 부모를 만나지 못한 강아지들에게도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게 해주었다는 사실에 그들의 선한영향력이 나아가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미치기를 희망하게 된다. 이토록 사랑스러운 존재들을 어찌 쓰다듬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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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바보 빅터‘

어린이 추천 도서지만 어른들도 꼭 읽어봐야 할 책이에요. 아이를 바보로 만드는건 바로 어른들의 잘못된 시선이며 스스로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실제 멘사 회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이야기라 더욱 의미가 크게 다가오네요.

태어날때부터 작고 외소했던 빅터는 또래 아이들 보다 성장도 늦습니다. 아빠만은 원래 똑똑한 아이들이 말이 늦는다는등의 긍정적인 이야기로 빅터를 다독여줍니다. 학교에 입학해서도 늘 말을 더듬고 동작도 느린 빅터는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조차 바보취급을 받습니다. 하지만 빅터의 남다른 재능을 발견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선생님도 분명 계십니다.

선생님이 잘못 본 숫자 하나때문에 천재가 바보가 된 빅터! 또한 남들보다 늦다는 이유로 숨겨진 놀라운 재능이 발휘되지 못하고 누구도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지만 바보니까 절대 그런 생각을 할 수 없다고 무시당합니다.

바보라는 선입견때문에 어린시절을 진짜 바보로 살 수 밖에 없었지만 늘 자신감이 없어 주눅들어 말을 더듬거려야했던 빅터의 소심함도 한몫 합니다.

빅터는 거짓말이 제일 나쁘다는 걸 알고 늘 사실대로 말합니다. 분명 자신이 생각해낸 아이디어지만 이미 만들어진 발명품이라는 사실에 거짓말을 했다는 누명을 쓴 빅터는 결국 학교를 그만두게 됩니다. 아빠 일을 도와 정비소 일을 하던 빅터는 어느날 전광판에 적힌 수학문제를 풀어 뜻밖에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회사에 취직하게 되고 나아가 멘사 회장이 되기까지 합니다.

바보 빅터 이야기와 함께 늘 부모에게 못난이로 불려 자신감없이 살던 로라 이야기도 나옵니다. 못난이 로라가 인기동화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또한 빅터와 같습니다.

바보로 못난이로 취급받으며 자신감없이 살던 어린시절을 벗어나 스스로를 믿고 우뚝 서게 되는 빅터와 로라의 이야기!

바보든 천재든 세상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아닌 나 스스로가 나를 믿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빅터와 로라를 통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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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족들이랑 밥상머리에만 앉으면 일장 연설을 하게 된다. 쌀을 위주로 먹는게 오히려 몸에 더 안좋다느니 열매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느니 영양제만 챙겨 먹는다고 좋은게 아니라느니 면역력이 문제라느니 하면서, 그건 바로 다 이 완전면역이라는 책 때문이다. ??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제일 많이 하고 듣는 이야기가 바로 면역!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쉽게 걸린다느니 면역력을 길러야한다느니 하는 말들을 하지만 정작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제대로 된 방법은 알지 못한채 약을 먹거나 면역증강제를 먹는등 빨리 백신이 나오기만 기다렸던거 같다. 아니 면역력에 대해 제대로 알려고 들지도 않았던거 같다. 이제서야 면역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고 건강한 면역력을 기르기 위한 실천법까지 알려주는 책이 나오다니!

책은 이론편과 실천편으로 나뉘어 지며 이론편에서는 면역력의 원리와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알려준다. 우리몸은 질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바로 면역이다. 이상하게 몸은 피곤하고 여기저기 아픈데 병원에 가면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한다. 이런 모든 증상들은 면역과 관련이 있다. 면역은 선천면역과 후천면역 두개의 시스템으로 어떤 병원균에 노출되느냐에 따라 각기 면역체계가 달리 작동한다. 면역체계가 잘 일어나지 않아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일어나도 문제가 된다.

‘마음이 너무 예민하지도 너무 게으르지도 않는 중용의 삶이 필요하다. 질병은 삶의 균형이 깨어진 것이 원인이기에 치료도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데서 시작한다. ‘

면역체계가 균형이 깨진 상태이다보니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지 못해 온갖 질병을 앓게 되는것으로 근본적인 면역체계를 갖추는게 우선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조금만 아파도 약을 먹다 보니 내 몸이 싸울 수 있는 힘을 갖출 수 없다는 사실과 우리가 주식으로 하는 쌀밥과 지나친 단백질 섭취와 배달음식이 우리 면역력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기저질환이 왜 문제인지, 백신만이 정답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점막과 자율신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실천편에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잘먹고 잘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일단 밥심으로 산다는 우리의 주식인 쌀은 정제된 탄수화물로 비만과 당뇨와 고혈압등에 걸리기 쉽다. 과일이 오히려 현미나 고구마보다 당이 낮으며 곡물에는 없는 비타민과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우리몸의 면역력을 키워준다. 최강면역 기본밥상에서 부터 체지방은 빠지고 근육량이 증가하는 밥상, 변배 해결 밥상, 소화가 잘되는 밥상등등의 식단도 공개하고 있다.

아침에 사과 하나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마지막 플러스페이지에서는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세세히 답변해주고 잘못된 편견 또한 바로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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