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 한 단어때문에 흔들리는 당신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누군가의 사랑이고
사랑으로 태어나서 사랑으로 살아왔으며
사랑으로 존재하고 사랑으로 죽는다는 것을...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느냐는 질문에서 시작된
저자 김수영의 사랑찾기!
저자의 이력이 인상적이내요.
중학교를 자퇴했다가 실업계 최초로 골든벨을 울렸으며
연대를 졸업하고 골드만삭스에서 일하던 25세에
암선고를 받은....
그리고 시작된 죽기전에 해보고 싶은것들의 리스트를 만들어 도전하고 있는 그녀!




그리고 그녀의 아픈 사랑이야기와 함께
그래도 사랑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은 사랑프로젝트!
문득 나의 사랑은 무엇인지 돌아보게 되는 책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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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만 책도 두어권 보이고
6월에도 읽을 책들이 줄을 섰네요.

요즘 매르스 때문에라도 바깥나들이를 자제해야한다고 야단인데
이 참에 쭉 내리 책만 읽으라면 좋겠어요.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그런 주부의 일상조차도 다 놔두구요.
이러면 안되는데 그죠?ㅋㅋ
















위로 받을일 딱히 없는데 
나를 위로하는 그림이 자꾸 나를 유혹하고 있구요

참 엊그제 신랑이 티비로 서양화 그림으로 인문학 강의 하는걸 보고 있길래 같이 봤거든요.
은근 재밌더라구요.
그림속에 숨은 인문학!
그래서 자꾸 나를 위로하는 그림에 눈길이 가는지도...ㅋㅋ
















읽다 만 벚꽃 다시 벚꽃은 자기를 왜 안봐주냐고 아우성이고
죽은자의 제국은 첫 시작은 흥미로웠으니 내 취향이 아닌지라 속도가 안나고

















그런데 지금 정작 읽고 있는 책은 김홍신의 단한번의 사랑!









한심한나는 하늘을 보았다.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R-18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제1작 「미쿠마리」는 열여섯 살 소년과 스물여덟 살 주부의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포레에서 애거사 크리스티 책과 함께 보내준 이 책,19금 도장이 꽝 찍혔어요,

주부와 고딩의 행위가 너무도 외설스러워서 19금인듯한데 ㅋㅋ














































책들이 얼른얼른 읽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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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시장 김홍신 작가의 신작 소설!
제목부터 강렬한데요.
단 한번의 사랑이라....

가슴 한켠에 숨겨 둔 사랑의 기억.
간절히 기다려 온 그 사랑이 당신을 찾는다면....

여배우의 기자회견으로 시작되는 프롤로그.
˝내 영혼에는 그 사람이 습기처럼 스며들어 있습니가.˝
라는 말과 함께 여배우의 고백같은 이야기!
폐암 말기로 삶이 얼마 남지 않은 그녀는
죽기전에 시간이 지닐수록 더욱 가슴을 아프게 하는
그 사랑이 반드시 자기를 찾아올거라고 말합니다.
강시울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불러준 그 단하나의 사랑!

과연 그 사랑이 그녀를 찾아오게 될까요?
시작부터 드라마의 한장면처럼 무척 흥미를 끄는 소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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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kbs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 소설 출간!

지금 한창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인가요?
요즘 드라마를 잘 못봐서리...
그런데다 주말애는 식구들이 하나같이 예능 프로만 보거든요.
아무튼 드라마가 소설로 나오는게 이젬 낯설지 않아요.


유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라니
드라마 안봐도. 소설 안읽어도 뻔하다는 생각이....
조정이라는데가 원래 책상에 앉아 탁상공론하기에만 급급하고
남을 짓밞고 올라서려 악을 쓰는 그렇고 그런곳!

하지만 이순신 장군님이 등장하는 이야기이니만큼
안 읽어볼 수 없는 소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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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12: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방꽃방 2015-05-29 12:20   좋아요 0 | URL
네. 프레이야님두요!^^
 


오쿠다 히데오의 신간이 왔어요.
기다리던 책이라 넘 반가운데
어머어마 오쿠다 히데오의 싸인본이라니...꺅입니다.



오쿠다 히데오의 글은 술술 잘 읽히거든요.



이번엔 두 여자가 벌이는 이야기인거 같은데
이 여자들을 응원 할 수 밖에 없다니 더더욱 궁금해져요.
남편을 제거하는데 한줌의 후회도 망살임도 없는 여자들이라니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책 표지도 멋집니다.
얼른 읽어야갰는에 밀린책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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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돼지 2015-05-26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데오 님의 서명이 참 난해하군요
아무나 따라하지 못하겠어요 ㅋㅋㅋ

책방꽃방 2015-05-26 21:07   좋아요 0 | URL
자기만의 표식을 확실히 만든 작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