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 만 책도 두어권 보이고
6월에도 읽을 책들이 줄을 섰네요.

요즘 매르스 때문에라도 바깥나들이를 자제해야한다고 야단인데
이 참에 쭉 내리 책만 읽으라면 좋겠어요.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그런 주부의 일상조차도 다 놔두구요.
이러면 안되는데 그죠?ㅋㅋ
















위로 받을일 딱히 없는데 
나를 위로하는 그림이 자꾸 나를 유혹하고 있구요

참 엊그제 신랑이 티비로 서양화 그림으로 인문학 강의 하는걸 보고 있길래 같이 봤거든요.
은근 재밌더라구요.
그림속에 숨은 인문학!
그래서 자꾸 나를 위로하는 그림에 눈길이 가는지도...ㅋㅋ
















읽다 만 벚꽃 다시 벚꽃은 자기를 왜 안봐주냐고 아우성이고
죽은자의 제국은 첫 시작은 흥미로웠으니 내 취향이 아닌지라 속도가 안나고

















그런데 지금 정작 읽고 있는 책은 김홍신의 단한번의 사랑!









한심한나는 하늘을 보았다.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R-18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제1작 「미쿠마리」는 열여섯 살 소년과 스물여덟 살 주부의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포레에서 애거사 크리스티 책과 함께 보내준 이 책,19금 도장이 꽝 찍혔어요,

주부와 고딩의 행위가 너무도 외설스러워서 19금인듯한데 ㅋㅋ














































책들이 얼른얼른 읽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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