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인터내셔널에서의 2년 동안 일을 대하는 태도와 일이 되게끔 하는 방법을 배운 장그래는 자신을 존중해주었던 상사의 부름에 기쁘게 달려간다. 그러나 오 차장이 새롭게 설립한 회사에서 장그래가 처음 맞닥뜨린 감정은...



미생 시즌 1에서 오차장이 새로 차린 회사로 하나둘 직원들이 모여들며 끝났잖아요, 

그런데 이젠 오차장이 새로 세운 회사에서의 이야기가 시작되는거 같네요,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오차장과 그 직원들의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무척 궁금한걸요,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60129_yes&start=pbanner


미생 책 사면 선착순 맥주잔을 주네요 ,

기념이 될거 같긴 한데 ㅋㅋ



<미생> 시즌2 출간 기념 이벤트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60127_wisdom_misaeng&start=pbanner


그리구 미생 출간 홍보하면 명언집도 준대요, 

참여하고 선물도 받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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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박물관 명품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http://blog.aladin.co.kr/culture/8152195


제가 오늘 이 전시 보고 왔거든요, 

와 무려 전시 작품이 120여점!

이거 하루에 보기 정말 너무 아까워요, 

재 입장이 된다면 시간 날때마다 찬찬히 보러가고 싶은 전시더라구요, 

루벤스는 물론 그 당시의 화가들 그림이랑 기타 이런 저런 작품들이 어찌나 멋진지

한참을 보고 싶은데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아파서,,,ㅠㅠ

아쉬운건 쉴수 있는 의자가 별로 없고 지금은 사람이 참 많다는 사실,

좀 한산해지면 가서 찬찬히 쉬엄 쉬엄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초대권으로 보러가면 더 뿌듯하게 볼수 있겠지만 티켓 구매해서 봐도 안아깝다는 사실!

물론 티켓 일반 성인이 13000원이에요, 우리카드 있으면 20% 할인 되구요, 

더 저렴하게 보고 싶으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5시 이후 50%티켓이 있구요, 

그치만 아침 일찍 갔는데도 사람이 많은걸 보니 그시간엔 정말 더 많을거 같아요ㅠㅠ

도슨트 해설 듣는것만도 1시간이 소요되던데 저는 아침 10시 해설을 듣고 1시간 가량 자유관람을 했는데 다른 일정때문에 나와야 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사실 더 볼래도 다리 아프고 허리 아파서,,,,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한번 더 보러 가려구요^^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꼭 보러가시구요 

전시장 바깥에 이벤트도 있으니 참여해보시길요^^



http://www.rubens2016.com/

뭐 좀 미리 알고가면 좋으니 들어가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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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춥다도 집애만 있는거 아니죠?

저는 지난 토요일 줌마들과 헤이리 나들이 다녀왔거든요.
날이 좀 풀렸다고 했지만 추웠어요.ㅜㅠ



헤이리 가게 되면 꼭 들르게 되는 북하우스!
겨울이라 좀 쓸쓸해 보였지만 한산하니 좋았어요!^^




1층은 북카페!

이런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책읽으시는분들 계시더군요.




북트리가 정말 환상적이에요
그런데 이게 다 진짜 책!




한쪽에서는 세계책방을 두루 다니며 쓴 기사를 모아놓았는데 덕분에 전세계 책방 구경했어요.




복도를 따라 오르다보면 책장에서 책을 맘껏 빼 볼수 있답니다.
사람 많을땐 요기 복도에도 사람들이 앉아 책을 봤던거 같은데,,,




제가좋아하는 그림책 출판사 북극곰의 책들이 모여 있었어요, 
마침 고슴도치의 알 책이 궁금했었는데 이곳에서 만나게 되었네요, 
고슴도치도 알을 품고 싶어하다 밤송이를 품게 되는,,,
그리고 나중엔 친구들도 다들 밤송이를 품게 되는 참 귀여운 이야기에요^^



제가 좋아하는 차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만나니 정말 반가웠어요, 




요책 참 이쁜 책이던걸요, 

찜했습니다 .





사계절 우리차 요 책두요^^




컬러링 책도 한곳에 쫙 모여있어 한눈에 볼 수 있구요, 




책장에 꽃아두면 정말 멋질거 같은 책들도 많았어요^^




참 집밥 백선생의 두번째 요리책도 봤는데 역시 집에서 자주 해 먹는 요리 레시피들이에요^^
그러니 집밥 기본 반찬 만들기에 참고가 되는 아주 유익한 요리책^^




곳곳에 숨은 장소가 있는 아름다운 북하우스 
오래 머물고 싶은 책방이에요!^^





날 좀 따뜻해지면 다시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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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1-25 18: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방꽃방님, 주말에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사진으로 보면서 도서관같이 책이 많은 곳이라 신기했어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책방꽃방 2016-01-25 18:22   좋아요 1 | URL
헤이리북하우스는 한길사 책방이에요. 다양한 책들이 정말 많고 공간도 멋져서 좋아요!^^

프레이야 2016-01-25 18: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여러해전에 가본 곳이지만 여전히 낯익은 공간이예요.
따뜻한 나들이 하셨네요^^

책방꽃방 2016-01-25 18:48   좋아요 2 | URL
아무래도 추운 겨울엔 따뜻한 실내로 들어가게 되는듯해요. 사람없고 한산해서 좀 쓸쓸한 느낌이에요!ㅠㅠ

기억의집 2016-01-26 22: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멋져요. 특히 북하우스 사진들은 인상 깊네요. 저도 가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북하우스면 출판사 북하우스는 아니고 북카페죠? 요즘 출판사에서 밑에는 북카페 차리는 곳이 있어서.....

책방꽃방 2016-01-26 22:23   좋아요 1 | URL
한길사 북카페겸 서점이에요^^
1층에 카페가 있고 3층까지 서점인데 도서관같은 분위기라죠^^
한길사 책 뿐 아니라 다양한 출판사 책들이 가득해요^^
이런 계절에 가면 정말 좋아요, 사람도 별로 없고
한산하니 책읽기 딱 좋은 분위기거든요^^

기억의집 2016-01-26 22:31   좋아요 1 | URL
아 서니님 댓글에 쓰셨군요.,저는 페이퍼만 읽고 댓글 달다보니...
 
 전출처 : 책방꽃방 > 탁현규 저자님에게 듣는 [고화정담] 간송미술그림이야기, 잼났어요^^

간송미술관 전시회를 몇번 가면서 신윤복이나 김홍도, 정선의 그림에 

새삼스레 빠져들곤 했었는데 그림속에 담긴 이야기는 잘알지 못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고화정담의 탁현규저자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정말 우리 그림을 다시 보게 되었구요 더더욱 흥미를 가지게 되었답니다. 














단순히 그림을 보며 해설을 하는 그런 강연이 아니구요

그림으로 한강유람과 금강산과 조선팔도를 유람하는 시간을 만들어주시더라구요, 

겸재 정선의 그림을 보며 그림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유람을 했네요, 





행사는 디자인하우스 사옥에서 진행되었어요, 





벌써 여러분들이 와서 자리잡고 계시더라구요, 

이날 날이 무지 추웠는데도 참 부지런하신분들이세요^^





우리 옛그림 이야기 - 간송미술관의 명화들

이라는 제목이 걸렸는데 왼쪽 창으로 드는 햇살이 어찌나 눈부신지 스크린 화면이 흐릿했어요, 

저자님도 그부분이 안타까워서 여러번 말씀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선명하게 잘 보이는것보다 숨은 그림 찾듯 그림을 보니 더 재미나기도 했던 시간이었구요

햇살이 비치는 분위기 좋고 재미난 강연이었어요^^





오늘의 강사 탁현규 저자님이세요, 

간송미술관에서 그림연구를 하신다구요, 

그래서인지 그림을 아주 속속들이 들여다 보게 해주시던걸요, 

오늘날의 이야기와 접목시켜 그림을 감상하니 더 흥미롭고 재미나게 들렸답니다. 


숙종, 영조, 정조에 이르는 시대에 진경산수화의 대가로 불리는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 그리고 혜원 신윤복의 그림을 

위주로 해설하는 시간이었어요, 


겸재 정선의 그림이 정말 멋진줄은 알았지만 이번에 많은것들을 새로 보게 되었어요, 

정선의 그림속에 산수화를 보며 수묵화와 원근법 그리고 음양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그림기법을 배웠구요,

그림속에 정선이 유람한 길을 따라 함께 유람하고 왔네요, 

이른 금강산의 풍경을 보려면 헬리콥터를 타고 봐야 한다구요, 

금상산을 3번 올라본 정선이 자신만의 상상력을 총동원해서 그린 이 그림,

보면 볼수록 신비로워요^^




정선이 산수화만 그린줄 알지도 모르지만 이런 이쁜 그림도 여러점 그렸답니다.

실제 모습을 어찌나 정교하고 이쁘게 잘 담아 놓았는지 그림속에 숨은 곤충을 찾아보면

깜짝 놀라게된다구요^^

국화꽃 위에 날개짓하며 떠 있는 벌한마리를 그림으로써 그림이 살아나게 만드는 놀라운 정선!




단원 김홍도의 그림 또한 마찬가지로 보면 볼수록 놀라워요, 

이 그림의 경우 나귀를 타고 길을 가던 선비가 
나무위의 꾀꼬리를 쳐다보는 모습이라는데 
이런 그림은 드론을 띄워야 볼 수 있는 구조라구요^^

동양화에서 새를 그릴땐 꼭 암수한쌍을 그린답니다. 

나무위에 숨은 새를 찾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김홍도는 정말 천재적인 화가인데
이 그림은 환갑잔치에 선물로 그려준 그림인데 설정이라죠!
고양이는 70세 나비는 80세를 뜻하는거라면서
오래오래 젊고 건강하게 사시라는 의미를 담은거래요, 




신윤복의 그림은 정과 동이 함께 있는 그림들이 많아요, 
아래쪽 선비와 나귀를 타고 달려들어오고 있는 선비는 오늘날 동영상 그림!
위 갓을 든 남자는 하인이고 오른쪽 끄트머리 선비가 하인의 모자를 뺏어서 쓰고 있다구요, 
바위에 진달래를 보니 꽃피는 춘삼월!
삼삼으로 짝을지어 꽃놀이를 가는걸까요?

저자님의 해설은 오늘날을 비유해서 진행되고 있어서 
쉽고 재미나게 이해가 되고 흥미로웠어요, 





월하정인을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쳤는데 더 자세한 이야기는 책속에 담겨 있답니다. 
그림을 좀 더 자세히 보며 해설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찜해봅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재미난 탁현규 저자님의 강연 다시 듣고 싶네요^^
추운날에도 불구하고 멋진 행사 준비해주신 디자인하우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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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의 달인 선물이 도착했네요.
이웃님들 받으신 다이어리 이야기를 보고
어떤 다이어리가 올까 기대했는데
도라에몽이라뇨.ㅋㅋ

지난번에 책 왕창 사고 고른 도라에몽이랑 똑같은거!
데일리말고 위클리로 주셨더라면 탁월한 선택이었을건데.ㅠㅠ
차라리 기존의 아무 그림없는 알라딘 로고만 박힌 다이어리가 더 기념이 됐을거 같아요.

하지만 도라에몽 달력은 좋네요.
주황색 머그컵도 나쁘지 않구요.
이러다 조만간 울집이 알라딘 머그로 도배될지도 ㅋㅋ

북플마니아 선물도 그냥 같이 보내시지
그건 또 따로 보내실건가봐요.
근대 그때도 다이어리가 똑같은게 오는건 아니겠져?
ㅋㅋ

암튼 서재의 달인 선물 감사합니당!
^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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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an 2016-01-10 12: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부러워요~

책방꽃방 2016-01-10 14:34   좋아요 1 | URL
감사해요!^^

후애(厚愛) 2016-01-12 18: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저는 배트맨 다이어리 받았는데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도라에몽 다이어리 귀엽고 예뻐요.^^

책방꽃방 2016-01-12 19:07   좋아요 0 | URL
저는 지난번에 책주문해서 이미 똑같은거 하나 받아가지구 다른분 선물 주려구요!^^

서니데이 2016-01-12 18: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이어리는 아니지만, 달력은 저도 도라에몽 받았어요.
좋은 선물 받으셨네요.^^
책방꽃방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책방꽃방 2016-01-12 19:07   좋아요 0 | URL
달력 넘 귀여워요!^^

Conan 2016-01-12 18: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다들 달인 이셨군요~

책방꽃방 2016-01-12 19:07   좋아요 0 | URL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