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책거리 가보셨죠?
저는 혼자 가끔 가요!
요즘은 땡볕이라 경의선 숲길 걷기가 좀 힘든데
책거리에는 테마부스가 있어서
안으로 쏙 들어가면 시원하거든요!
게다가 사람도 그닥 많지 않아요!ㅋㅋ
여행산책, 문학산책, 인문산책, 예술상책등
다양한 책 관련 부스들이
제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책을 갖추고 있어요!
요즘 신간에서부터 베스트셀러까지 두루두루!
부스마다 들르면서 책도 보고 쉬기도 하고!
힐링 타임이 따로 없네요!
물론 구매도 가능하지만 찜만 하고 와야죠!ㅋ
요즘은 표지가 이쁜 책들이 정말 많아서
눈도 즐거움!ㅋㅋ
제가 젤루 좋아하는 부르는 문학산책!
문학동네에서 운영하는 부스라 제 취향의 책들도 많고
무엇보다 부스가 제일 넓은데다 앉아서 책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여행산책 상상출판 부스!
여행관련 서적들이 정말 많구요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지를 적어서
붙여두면 추첨해서 여행지 책을 보내주기도 한대요!
지난번엔 다낭 나트랑 책도 한권씩 무료로 주셨는데
이번엔 발사믹 드레싱을 하나씩 주시네요!
요거 샐러드에 뿌려 먹으면 정말 맛나거든요!
괜히 좋음!
찜해놓은 책들을 또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읽고 싶은 책도 많고 사고 싶은 책도 많고
읽어야하는 책은 쌓아두고ㅠㅠ
책거리로 책소풍 나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