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사람이 자주 쓰는 말인데...
들으면 들을 수록 입에 착 달라붙음... ㅎㅎㅎ
"지진 난다"
사용 예제 1>
알라딘 리뷰를 1시간에 걸쳐서 열심히 썼는데..오류나서 홀랑 날라갔다...
그럴 때.
"지진 난다. 지진 나~! 아으~!"
사용 예제2>
지름신의 부름을 받고 카드를 긁었다가 카드 청구서 보고 놀랄 때
"아... 지진 난다."
짜증난다란 말보다는 훨씬 유화감 있고 좋다는 느낌.
자연재해를 연상시킴으로써 어떤 과장된 제스쳐도 보일 수 있고...
유사 유행어로는
"GG다 GG..."가 있음
스타크래프트의 항복 선언 GG에서 나온듯.. (손 들었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