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차가 휙 지나간다...
지나가던 버스조차 설 정도로 지독하게 내뿜는 살충제+경유...
연기 쫓아 동네방네 다 돌던 그 때에는 날아갈 것 같은 냄새였는데..
컥... 숨이 컥... 막힌다.
이 매케한 냄새... 벌레를 잡는 거냐... 사람을 잡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