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가 1위로 올라선 마당에 웬 싸이 ㅡ..ㅡ;
동창생들 검색할 수 있다길레... 찾아볼려고 하니 가입해야 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만들긴 했는데.. 영... 별루다.
맨... 사진들만 올리고, 돌려보는 곳이더만...
암튼.
아이러브스쿨을 접했을 때의 첫 느낌이 살짝 났다...
그러나 '특별히' 관심을 끄는 사람은 두 세명 밖에 없었다.
물론 여자~!!!! 다.. ㅎㅎㅎㅎ
중학교때 옆반 반장이었고, 고딩때 스쳐지나갈 때 잠깐 본 것 밖에 없지만...
기냥 궁금해서 보니...
아직도 유학중인 것 같다.
아니다.. 이민을 간 듯 하다... 집은 거의 '저택' 수준... 허...
'10년 전 그와의 만남을 추억하기 위한 여행'도 가고... (고딩때 만났나? 흐흐)
대단히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듯... 결혼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고..
사진만 2~300장 주르르륵 보고 나왔다.
흐미... 부럽다 ㅡ..ㅡ;
난 그동안 뭐하고 살았냐..
걔 빼고는 그냥 궁금한 얘들 몇...
'자유'롭게 학교를 다녔던 녀석들은 여전히 그 멤버들의 '우정'이 변하지 않은 듯 하다..
웨이터 한다는 얘기도 들었었는데, 조그만 사업을 차린 듯 하고...
호스트빠에서 일하던 녀석도 사업하고..
다들 영락없는 아저씨들이 되어 있었다. 암튼 잘 살고들 있네...
다른 얘들은 찾고싶어도 못찾겠다...
거의 스토커 수준으로 들락날락 거려야 하는데.. ㅡ..ㅡ;
노가다가 따로 없다.
스토커들의 애환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