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잊지못할 그이름 그댈찾아 길을 나서면
와인빛에 그날의 바다 나처럼 울고있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아침이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나

추억의 카사비앙카 눈물의 언덕이되어
그리움을 간직한채로 아련한 꿈을꾸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아침이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나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오늘도 기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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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6-04-22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노래 울 엄니가 얼마 전 완전 미쳤던... 심지어 내게 이적이 부른 '춤추는 카사블랑카'란 노래 아냐고 하셨던... 하지만 노래는 좋더군요. 이 노래 들려드린 다음 며칠 후에 엄마와 부겐빌레아 화분 사왔더랬어요.

라주미힌 2006-04-22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적우 1집은 흘려 들었었는데, 2집 많이 끈적끈적해졌어요... ㅎㅎ
하루님.. 불러주세요.. 카사비앙카 ^^; ㅎㅎㅎ

하늘바람 2006-04-22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새로운 음악이 들어왔군요. 안그래도 라주미힌님 귀에 걸린 음악에 들어와서 음악듣는 일이 하루이틀 늘어갔는데, 꼭 새음반 산 기분이네요

라주미힌 2006-04-22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들으셔야 해요.. ㅎㅎ 자주 링크가 사라지더라구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