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이벤트는 첨 참가해봅니다.

사실 이런 창작적인 글을 써보는 게 얼마만인지 몰겠습니다.

다른 분들 쓰신 것 다 읽어봤는데 다들 넘넘 기발하고 문학성있는 작품들을 쓰셨드라구요.

뭐, 그 분들을 받쳐드리기 위해 저도 참가합니다.

불끈...동정표라도 좋습니다.

장미 부탁드립니다. ^^;;;

 

바람 속에서

지긋이 눈을 감고

너를 안는다.

 

지난 아픔들

너의 따뜻함 속에

녹아내리고



굳건한 다리

힘찬 발걸음으로

내 나아간다.

 

글자수 맞추는게 예사로운 일이 아니네요.

전 하이쿠를 써보았다는 것만해도 제가 넘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일기장에 꼭 적을거에요, 하이쿠 썼다구...^^ 뿌듯뿌듯..


댓글(8)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라주미힌 2006-04-19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마지막 주자시네요.

라주미힌 <- 저도 일기장에 넣어주세요. ^^;;;


해적오리 2006-04-20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저는 아직 하루가 남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ㅋㅋㅋ 그래도 주인장에게서 꽃을 받았으니 만족할랍니다. ^^
네 님의 이름도 일기장에 꼭꼭 눌러 적을께요.
사진 찾을려고 영화정리하신 데 들어가보니 대단하시드라구요. 종종 찾아뵐께요.

히피드림~ 2006-04-20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엇~ 전 너무 늦게 왔네요. 늦었지만 저도 장미 한 송이 올립니다.^^저도 일기장에 써주세요!


날개 2006-04-20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더 일찍 내셨으면 1등 먹었을 글이군요..!!!^^
지금이라도 장미 드립니다..
@&-- @&-- @&-- @&-- @&--

해적오리 2006-04-20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unk님//어머나..빨간 장미..고마워요. 님은 오늘 일기장에 써드릴께요. ^^

날개님//과찬이시옵니다. 1등 되신거 축하드려요. 장미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

하루(春) 2006-04-20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일기를 쓰시나 보군요. 일기에 적겠다는 님의 댓글 여러 번 본 것 같아요. ^^ 잘 쓰셨군요. 지금이라도 드릴까요? 빨간 장미?

하루(春) 2006-04-20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
@-&--
@-&--
@-&-- 내가 만들었지만, 참 예쁘당~ ^^;;


해적오리 2006-04-21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빨간 장미 감사합니다.
빨간 장미의 원조에게서 받는 영과을 주시는군요. ^^
일기는 기냥 그날 있었던 중요한 일을 메모로 남기는 거구요 특히 처음 시도해본 일이 있음 꼭 적습니다. 밑줄을 그어서 표시하기도 하구요..제가 변화를 싫어하다보니 삶이 쳇바퀴도는 것 같아서 작은 일이라도 안했던 거 해보는 습관 들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