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들을 지우개로 세수 시킨다...
ㅡ..ㅡ;
날라오는 책들이 점점 드러워지고 있다..

어떤 책들은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책을 쌓아뒀는지
억울하게 생겨먹었다. ㅎㅎㅎ (쩔대 지우개로 지워지지 않는 ㅡ.ㅡ;)

방금 받은 민음사의 벚꽂 지는 계절에...
벅벅 문지르니깐 파란 빛의 표지가 벗겨진다 웁스~!
때는 그대로 있고..

 

마음에 드는 점은 배송이 무지 빨라졌다는 점.

그런데 다른 집에 갔다줘서 다시 찾아와야 했다는 점이 심히 아쉽다.

우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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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2-03 0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뒤에 책도장 찍고 날짜 쓴다.

chika 2006-02-03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절.대.공.감!
최신간을 주문한건데도 책을 박박 긁듯이 휴지로 닦아내고 또 닦아내도 까맣게 변하는 휴지. 결국 포기하고 그냥 둬버린다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