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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 매드니스 - 책, 그 유혹에 빠진 사람들
니콜라스 A. 바스베인스 지음, 표정훈.김연수.박중서 옮김 / 뜨인돌 / 2006년 1월
가방에 넣었더니 터질려고 합니다. 닫히지도 않고...
저 가방 속에 있던 녀석은 루돌프 아우크슈타인를 소개하는 '권력과 언론'
요즘 읽으면서 두껍다고 느꼈었는데
'아기'가 됐어요 ㅡ..ㅡ;
표지가 장난 아니게 멋 있습니다.
빛에 반사되는 황금빛..!!!
껍데기를 벗기면 황금빛 표지가 튀어 나옵니다.
정말 멋있음...
저 화려한 자태....
책의 제왕 같은 위용...
저 갈라진 부분부터 용어해설, 각주, 인명사전 그런 것임..
800페이지 부터 시작.. 1100짜리 책이니까.. 대략 웬만한 책 한 권 만함
통섭도 '아기'가 됐어요..
책장에 꽂아두기도 좋고, 읽어도 재미있을 만한 내용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