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귓가에 맴도는 모기소리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이리저리 손짓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심지어는 볼에 앉은 모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따귀를 때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윙윙 소리가 공중에 둥둥 떠다니게 할 수 있는 자명종은 모기소리를 싫어하는 직장인 들의 아침
자명종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다.

사용 설명서에는. "인간은 파리나 모기와 같은 소리를 들으면본능적으로 경계심이 일어나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각성 할 수 있다", 라고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신경이 예민한 자에겐 상당히 기분나쁜 아침이 될 수 있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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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12-14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이런...정말 기발하군요.^^

날개 2005-12-14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금세 적응해 버릴지도..흐흐~

라주미힌 2005-12-14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모기소리는 정말 ... 이불을 뒤집어 써도 들리잖아요.. 애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