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종교학자인 미르치아 엘리아데가 쓴 필생의 역작으로 위대한 학문적 업적으로 평가받는 대저작이다. 이 책은 인류의 종교경험 전체를, 종교현상의 본질인 성스러움과 성스러움의 드러남을, 인간의 종교 전통의 창조성을 연대기적으로 분석하고 일관된 관점과 통찰력으로 종합함으로써 인간 정신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 자신의 정신의 근원을 알려주고, 인간 정신의 가능성을 더욱 넓게 열어가게 하는 “20세기의 인류의 지적 유산”으로 자리 매김되었다.

 

 

 

무교 신자이지만, 읽어보고 싶넹...
어렵겠다 ㅡ..ㅡ;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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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10-27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문학쪽에 관심이 많은가 봐요.^^

하이드 2005-10-27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탐나요. 사전처럼 옆에 두고 필요한부분만 찾아보면 안 될까요? 근데;;; 무지 비싸네요. 꽥.

sklove73 2005-11-15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거 좀이라도 싸게 사려고 열심히 포인트 적립중입니다. 아무래도 포인트 쌓아뒀다가 사면 나중에 싸겠죠..

pain69 2005-12-12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리아데 책은 거의 모은 독자입니다. 오늘 알라딘에게 발견하고 바로 주문했지요.
정말 기대됩니다...

pain69 2005-12-16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에 얽힌 슬픈 사연... 엘리아데를 소개한 어느 글에, 그가 한창 집필하던 원고를 담배불로 태워먹고 그 충격으로 앓다가 사망했다고 하는데, 그 원고가 바로 이 책 4권(당초 3권으로 기획했으나 나중에 4권으로 확대)의 말미에 실릴 예정이었던 '마지막 장'이 아닐까 하는... 엘리아데는 결국 그 완성을 보지 못하고 죽고, 그의 제자들이 공동집필의 형식으로 독일어로 출간했다고 합니다...
담배도 조심해 피워야겠다는 교훈을 일깨워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