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도중 `성기노출' 사건을 일으킨 인디밴드 카우치 멤버들에게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6월이 구형됐다."

 

 

백정 전두환도 멀쩡한데, 꼬추 좀 내밀었다고...
철 없는 얘들에게 '쬐끔' 가혹한 법이군.
수 많은 인간을 욕보인 전두환.
재산 압류하고, 다시 깜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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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9-14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이요~

라주미힌 2005-09-14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_^;;;;

라주미힌 2005-09-14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의 꼬추가 혐오스럽다고 하시니 ^^; 제가 '그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없네요.
꼬추 자체가 혐오스러운 것이 아니라, 혐오감을 주는 요인은 사회적 배경이 더 클거에요. 페니스 파시즘하고 연결되어 있겠지요. 폭력성, 파괴성, 억압구조가 만들어낸 사회적 인식일 겁니다. 그 혐오스러운 물건과 별 문제없이 결혼해서 사는 여성들이 대다수인 것을 보면, 혐오성이란 행위자의 의도와 받아들이는 자의 인식이 결정짓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럼 쟤네들이 드러낸 의도가 무엇일까요. 전 관대하게 '장난', '개끼' 정도로 보거든요. 제가 남자라서 아무렇지도 않은 것일 수도 있지만, 공연장, 경기장 등에서 심심치 않게 저런 난동을 피우는 이들이 있는 것을 보면, 같은 범주에 포함시켜도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해용. '아담'이 징역 2년 살지는 않잖아요. 물론 불특정 다수에 대한 성폭력이었습니다. 대중매체의 특성과 이슈 때문에 파장이 더 커진거 아니겠어요. 어찌보면 쟤네들은 방송때문에 더 큰 처벌을 받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법의 형평성과 공정성 논란을 말하고 싶어요. 누구는 권력을 잡고 있어서 수 많은 시민의 인권과 생명을 빼앗고도 뻔뻔하게 살아있다는 것과 대조적으로 가진거라곤 꼬추 밖에 없는 철부지들의 난동에 대한 처벌은 너무나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너무 불공평한 것 같아요.

쟤들은 특이한 케이스에요.. 전 부끄럼 많이 탄 답니다 ^^;;;

비로그인 2005-09-14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강춥니다!!

딸기 2005-09-15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 말씀과 쥴님 말씀 모두모두 추천입니다.

수퍼겜보이 2005-09-15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 혹시 '객기'말씀인가요? '개끼'도 참신한 표현이네요 ^^

라주미힌 2005-09-15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개끼, 객기 같은 말 아니었어요? ㅋㅋㅋ
개끼가 더 와닿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