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를 식욕만 남은 시체로 묘사하는 헐리웃 영화와 다르다는 점이 흥미로운 영화다.

사회적 의미로써의 좀비라고나 할까.  

우리 사회 속의 무언가로 등치시키거나, 혹은 관계의 역전을 놓고 본다던가 하니까

재미있는 해석이 나오는거다.

옴니버스의 힘도 있고, 각 에피소드마다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들이  

신선했다.  

돈을 적게 쓰고도 이정도 뭘리티를 보여줬다는거... 대단한거다. ㅎ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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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휴가기간 일정이 없으신 라주미힌님께
    from 세상에 분투없이 열리는 길은 없다 2010-07-30 11:40 
    독립영화 재개봉   한국영상자료원 독립영화상설 상영관의 첫 상영은 2010년 상반기에 개봉한 독립영화와의 만남입니다. 여러분은 올 한해 어떤 영화들을 보셨나요?
 
 
2010-07-30 11: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30 1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