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샌가 우리팀은 놀자주의에 물들었다...
(지갑은 가벼운데) 이번에는 제주도에 가자는 누군가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_-*
물론 최대한 저렴하게 갔다오는 방법을 연구할 겸...
저가 항공시장의 동태를 살피고자.. 이래저래 알아본 결과.. 명당 3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왔다.
실장님 : 안되겠다. 배타고 가자.
나 : 네 그러시죠. 오리배 추천합니다.
실장님 : 너 정말 아이디어 짱이다.
나 : 실장님은 뒤에서 북을 두드리세요. 물질도 박자가 맞아야;;;;
실장님 : 너 정말 똑똑하다. 그런데 그거타고 일본까지 흘러가면 어떻게 되는거지..
나 : 네비게이션이 우리를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
실장님 : 역시..
이러고 논다 -_-;;
아... 다음에는 반드시 담양, 고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