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bs.co.kr/article/society/200905/20090513/17752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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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법관은 또 "대법원장의 경고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진행중이던 조사나 대법원장의 결단에 영향을 끼칠까봐 그동안 입장을 제대로 밝히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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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시 나름대로 최선의 사법행정을 했다고 판단했지만 재판권 침해로 평가되고 경고까지 받게 돼 돌이켜보니 더 세심하게 배려했어야 했다"고 후회의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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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법관은 앞서 오늘 오전 10시 반쯤 이용훈 대법원장의 방에서 10여 분 동안 촛불재판 개입 의혹과 관련해 엄중한 경고와 지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알흠다운... 법조계...;;;;;
지들끼리 잘 해 먹는구나...
그래도 염치(?)는 있어서..또는 부끄러워서 사퇴, 처벌하는 척이라도 했던 시절이 있었던거 같은데..
'엄중 경고'먹고... '더 세심하게 배려했어야 했다' 라고 씨부리다니...
오늘도... 웃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