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출근해서... 오늘 해야 할거 정리하고 있었는데,
2팀에서 프로젝트를 덜렁 던져 주더니,
팀장이 "어.. 이거는" 하면서 설명을 해주더니,
매체 전략팀 부장님이 오셔서.. 이거 3시까지~!!
띠오~~~~~옹...
웬 일벼락이야...
팀장이 이것 저것 찾아주긴 했지만...
마음의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데드라인을 세우면 어쩌란 말인가... ;;;;;;
밥 먹는 시간 빼고는 물 한잔도 못 마셨넹...
근데 신기한건... 4개월동안 말 한 마디도 안했던.. 이 과장님하고
말을 텄다는거...
서로 잘 알고 있다는 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ㅡ..ㅡ;
세상에...
난 매체팀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짜증나는 일인데도... 인내심이 좀 되시는 분인 듯...
오늘 정말 나는 쥑여줬다... 뒷처리 아주 제대로 지저분했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