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
녹음이라고 해야 하나, 음향이라고 해야 하나... 실내에서 녹음한거 마냥 좋지 않음.
아무리 시간 맞추느라고 그랬다지만 그렇게 잘라서 붙이다니.. 편집 빵점.
숏, 씬, 시퀀스... 모두 엉망이 되버렸잖오...
어설픈 특수효과로 수 많은 조롱을 받아왔던 심형래 감독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특수효과의 완성이 영화의 완성은 아닐 텐데...
좀 더 신경쓰지...
어디서 본듯한 장면들의 연속에다가, 배우들도 시원찮고...
특수효과에만 돈을 그렇게 발랐단 말인가 ㅡ..ㅡ;
시가전은 정말 뛰어났는데..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ps. 키쓰씬은.. 멋지넹.. ㅡ..ㅡ;
아주 흔한 장면이지만...
나도나도... 하고... 쩝쩝
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