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물방울에 보았던 '샤토몽페라'

어제 드디어 2005년 빈티지를 구하여 마셔보았습니다.

책에서 나온것 하나로 시중에서 참 구하기 어려워진 와인중 하나. 

 


파워풀하고...그러면서 녹아 내리는 듯한 단맛과 톡 쏘는 듯한 신맛이 확 밀려오는 느낌이야.
그거야말로 퀸의 보컬의 달콤하고도 허스키한 목소리를...
중후한 기타와 묵직한 드럼으로 감싸는 듯한...
뭐랄까 클래식 같지만 그렇지도 않아. 이건 보다 모던한 느낌...역시 퀸이에요" - 본문

 

마신 소감입니다.

뚱땡이 1.5리터 맥주 마시듯 그냥 한병을 다 마셔버렸습니다만. 뭐 퀸 이런건 잘 모르겠고 

그냥 뭐 마실만하네.. 정도....

폴라포썬키스트의 중간적인 맛.. 혼자 한병다 먹으니 그냥 취해서 곯아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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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춘 2007-10-27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폴라포............ㅎㅎㅎ
정겹습니다. 폴라포... 느낌이 더 팍 오네요.

라주미힌 2007-10-27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폴라포라면 먹어줄 만한 거 같습니다 :-) ㅎㅎㅎㅎㅎ

마늘빵 2007-10-27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딱 제 취향일듯. 약간 탄산도 있고 맛도 있는 와인이 맛있던데. (아직 술맛을 제대로 모르는게야)

조선인 2007-10-28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 폴라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