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이 수상하다~!!!
누구는 감시의 대상이 되고, 누구는 관음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그는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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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알겠지.
너만 누군가를 지켜보고 있는게 아니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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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와 보이기...
인간의 탈을 쓴 늑대를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
누구에게나 가면은 있는데, 그 가면은 정교하고도 친밀하단 말이지..
냄새는 나는데...
대상에 대한 집요한 엿보기는 계속되고,
알 수 없는 인간의 진면을 파헤치는 치기 어린 장난질이 장난 아니다.
양치기 소년과 인간의 탈을 쓴 늑대와의 혈투는 싱겁지만,
나름대로 깔끔한 스릴을 보여준다.
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