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으로 육개장을 해주셨다.

탐스럽게 생긴 고기 덩어리들...

한입...
이 맛이 아니야...
두입...
야릇해.
세입...
계속 먹어야 하나.

흠... 깨와 깻잎의 맛이 진하게 우러나는 국물...

육개장이라고? ㅡ..ㅡ;

"엄마... 이거 뭐야?"
"오리고기로 만든거야"

흠... 안 먹었다.

 

오리고기가 육질이 붉은 빛이던가 ㅡ..ㅡ;

아... 아침부터 힘이 솟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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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pan 2007-08-08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니께서 진짜 개장을 끓여주셨구만요! 그 비싼걸 안드시고...쩝쩝.. 그나저나 그거 드시기 싫으면 엄니에게서 하루속히 해방을!!!!

마늘빵 2007-08-08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리고기 별루 먹고싶지 않다. 닭도 안먹는데.
아침부터 불끈 힘만 솟으면 뭐해요. 힘쓸 데도 없는데 =333

비로그인 2007-08-08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힘 솟는 건 속궁합 맞춰보는데 사용해보셔용~ 어머 부끄!

3=3=3=3=3=3=3=3(시속 200km으로 도망중)

마늘빵 2007-08-08 22:33   좋아요 0 | URL
한 바퀴 도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