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으로 육개장을 해주셨다. 탐스럽게 생긴 고기 덩어리들...
한입... 이 맛이 아니야... 두입... 야릇해. 세입... 계속 먹어야 하나.
흠... 깨와 깻잎의 맛이 진하게 우러나는 국물...
육개장이라고? ㅡ..ㅡ;
"엄마... 이거 뭐야?" "오리고기로 만든거야"
흠... 안 먹었다.
오리고기가 육질이 붉은 빛이던가 ㅡ..ㅡ;
아... 아침부터 힘이 솟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