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비욘드 파라다이스 - 30ml
에스티로더
평점 :
단종


플로랄 계열 향수를 그리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비욘드 파라다이스라면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

달콤하면서도 열정적이고, 또 도도함까지 느껴지는 이 향은 여성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긴다.

가격이 좀 비싼가 싶지만 오드 뚜왈렛이 아니라 퍼퓸이라는 사실을 알고보면 이해가 간다.

그런면에서 보면 오히려 저렴한 것인지도.

백화점 매장에서 샘플을 받아서 쓰고는 너무 좋아서 면세점에서 특별 패키지로 구입했다. (윽.. 지름신)

이 향수는 광고 사진의 느낌또한 참 강렬하고도 신선했다.

그 사진이 들어간 홍보용 노트도 애지중지 잘 간직하고 있느걸 보면.. ^.^

그리고 시향용 페이퍼를 좀 얻어다가 메모지로 썼더니 기분이 참 좋아진다. 향기가 솔솔~

천국으로의 초대, 비욘드 파라다이스. 자.. 지름신을 모셔봅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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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일전에 만두님 서재에 댓글로 달아놓기를

즐찾이 줄었으니, 찾아내서 패주자! 허.. 허헉.. -.- 라고... 쿨럭...

방금전에 즐찾이 하나 줄었다.

캭!

ㅠ.ㅜ

이렇게 서재에 관련된 일들로 일희일비하는것도 생각보다 재밌다.

아, 나란 인간은 역시 단순해. 푸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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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09-11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저두요. 우리 뭐 잘못한 거 있나요? ㅎㅎㅎ

물만두 2005-09-11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탈퇴하신겁니다 ㅠ.ㅠ;;;

인터라겐 2005-09-11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 다행이다 휴~ ㅎㅎㅎ 탈퇴하신거란 소리가 위안이 됩니다요...

Laika 2005-09-11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분들의 미모를 질투를 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나도 위엣 분들 뺄까봐.....ㅎㅎ)
- 그냥 이쁜게 죄라고 생각하세요..^^

이리스 2005-09-11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 엉엉..그러게 말이에요.
물만두님 / 에, 정말일까요? -.-
인터라겐님 / 으흐흐..
라이카님 / 커헉.. ㅎㅎㅎㅎ

이리스 2005-09-11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지금 보니 또하나 줄었다.. 쩝..

Laika 2005-09-11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 아니예요....

이리스 2005-09-11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 ㅋㅋ

진주 2005-09-11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금 한 사람 늘었죠?
저 지난 번에 즐찾추가했는 줄 알았는데 안 했던 거 있죠? 지금 했어요. 저 반갑죠? 히히~

이리스 2005-09-11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힛...
진주님 ㅋㅋㅋ 네네 반가워요~ ^^;;

마태우스 2005-09-11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찾 그거 은근히 신경쓰이죠? 뭔가 잘못해서 그런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겠지요. 하지만 그런 건 아닙니다. 원래 즐찾이란 게 이보전진 일보후퇴 이런 식으로 점점 늘게 마련이어요. 그러니 일보 후퇴는 곧 이보전진을 위한 밑거름이구요, 오히려 기뻐할 일입니다^^

이리스 2005-09-11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에에, 그렇지요. ㅠ.ㅜ 님의 격려 감사합니당.. ^^

마늘빵 2005-09-12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 저도 이주째 침묵하고 있으니 줄었어요. 하나.

이리스 2005-09-12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웅... ㅠ.ㅜ
 

엥?

다시봐도, 또 다시봐도 저렇게... 흠..

뭐지 -_-;;

아직 일욜일이지만 뭐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

1등한다고 뭐 더 주는것도 없고, 내일 넘어가면 순위는 뚝 떨어지겠지만..

흐흐.. 아, 아직도 졸립다. ㅜ.ㅡ

이제 또 일해야지 일..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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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09-11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

아르미안 2005-09-11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그 기분 알죠.. 전전주 1위... 에고.. 이번주는 휴가 가느라.. 순위가 쭉.... 아무튼 축하.

이리스 2005-09-11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님 / 감사 ^^
아르미안님 / 앗, 그러셨군요. 지났지만 축하드려요~ ^.^

물만두 2005-09-11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날개 2005-09-11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축하드려요..^^

이리스 2005-09-11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날개님 / 감사합니다. ^^

울보 2005-09-11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하 그러면 님도 주급받으시겠네요,,
축하드려요,

플레져 2005-09-11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위를 하시다니욧! 추카! ^^

stella.K 2005-09-11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등하면 적립금 만원으로 하면 좋겠어요. 흐흐

이리스 2005-09-11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 넵 ^^ 주급은 한 3~4주 연달아 받고 있는듯 해욤.
플레져님 / 그러게 말이에욧! 감사 ^^
스텔라님 / 옳소! 옳소! ㅋㅋㅋ

마늘빵 2005-09-12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계속 신기록을 세우고 계시는군요. 전 당분간 침묵할 예정... 훔.

이리스 2005-09-12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왜 침묵을... 간질간질.... 읍하하하~
ㅜ.ㅡ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요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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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9-11 0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멘-.

이리스 2005-09-11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이 책, 읽어보고 싶어졌다.

   

 

 

 

 

아시다시피 이 작품은 혜경궁 홍씨의 삶과 『한중록』이 큰 비중을 차지하죠. 드래블은 비교적 저명한 영어권 작가이기 때문에 이 결합은 국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중인데 재미있군요. 지나치게 포스트모더니스트식 장난이 많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 정도면 괜찮아요. 2백년 가까이 구천을 떠돌던 유령이 저승에서 무얼 익히고 무엇을 배우게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무엇보다 편한 건 이 두 세계의 교류가 전적으로 자발적이었던 겁니다. 드래블에게
『한중록』을 억지로 넘겨준 뒤 제발 이 소재를 바탕으로 끝내주는 영어 소설을 써달라고 안달하는 사람들은 없었어요. 드래블과 이 소설의 주인공 할리웰 박사에게 『한중록』은 그냥 독립적이고 훌륭한 문학작품으로 다가왔습니다. 조금 낙천적으로 본다면 그건 슬슬 우리의 문화가 세계 문화의 일부가 되고 있다는 증거겠죠. 국내 문학 작품의 번역과 소개의 중요성에 대한 증거이기도 하고요.

-> ## 24에서 듀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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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09-10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중록" 을 클릭하니 YES24로 넘어가네요..ㅎㅎ

이리스 2005-09-10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 ㅋㅋ
몰라, 귀찮아.. 그냥 둘래요.. 캬캬~

stella.K 2005-09-10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래요. 저도 저 책 읽고 싶어요.^^

이리스 2005-09-10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