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기 전, 올리는 노래.
푸른 밤을 여는 노래.
깜깜한 밤길을 들으며 들어야지.  

이렇게 밤바람 맞으며 퇴근하는 일도 이제 20일 남짓 남았다.  

 향뮤직에서만 판매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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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0-10-26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좋은걸요~
앨범의 다른 곡들은 어떤가요?
기타랑 찰랑거리는 드럼도 좋은데,
여자 목소리 뒤에서 조용히 읊조리는 이 남자는 뭔가요?
아웅,진짜 좋아요~ㅠ.ㅠ

애쉬 2010-10-27 08:53   좋아요 0 | URL
괜찮죠? 저는 이 여자보컬 목소리 처음 들었을때 멍~~했었어요. 비어있는 듯 힘있는 목소리. 뒤의 남자 목소리는 리더이자 보컬인 김상혁의 목소리에요. 남자 보컬의 곡들도 제법 되요.
전체적으로 비슷한 느낌의 곡들이 많아요. 블루지한 모던록. 기타 소리가 강하구요, 약간 복고스러운 느낌까지.
90년때 결성된 인디밴드가 8년만에 낸 3집앨범이라, 관록에서 나오는 안정감도 믿을만하죠.

라로 2010-10-27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른밤을 여는 노래라니,,,멋져요!!
애쉬님도 시인이야,,ㅎㅎㅎㅎ
정말 여자보컬 목소리,,뭐라 그래야 할까요? 분명하면서도, 안정된,,,,,암튼 좋아요~.(표현에 미숙하니 여기서 그만,,ㅎㅎ)
저 배에 써 있는 HANEL이라는 것 보고 깜놀랬어요!!>.<
제겐 아주 개인적인 단어라서,,^^;;


애쉬 2010-10-28 11:52   좋아요 0 | URL
그러면, 더 궁금하잖아요~~ ^^

곡에 딱 어울리는 보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