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5기 신간 평가단을 모집합니다.

1. 서평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유모아 극장
책을 받았을 때 표지와 날개를 펼쳐보는 것으로 책의 내용을 미리 가늠해보고는 해요. 그런데 이 책은 제 예상과 많이 달랐어요. 엔도 슈사쿠를 잘 몰랐던 터라 기대도 않고 머릿속에서 그저 그런 책이라고 미리 예단을 했구요.그런데 정작 읽다보니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발랄한 상상력도 그렇고 호시 신이치의 쇼트쇼트가 떠오른다는 생각도 많이 했구요. 기대와 결과가 가장 달랐던 책이라 기억에 가장 남네요. 어디까지나 좋은 쪽으로요.

2.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 마망 너무 사양해
프랑스 가족의 생활기라 이색적인 것보다 어린 아이들의 엉뚱한 행동과 대답이 묘하게 철학적이라 더 유쾌하게 읽었어요.

 

 

 

2. 사소한 발견
일상 속에 있는 모든 사소한 것들을 다시 돌아보게 만들더군요.

 

 

 

3. 유모아 극장
기대와 결과가 달라서 볼 때마다 피식 웃게 되는 책이에요.

 

 

 

4. 창비세계문학세트 영국편
아는 작가의 것도 있고 모르는 작가의 것도 있었지만 어느 것 할 것없이 매혹적이더군요.

 

 

 

5. 세일럼의 마녀와 사라진 책
즐기는 분야가 아닌데도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을 때 기억하게 되더군요. <비밀의 요리책>에 이어 팩션의 새로운 즐거우믈 선사해 준 책이에요.

 

 

 

3.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속에서 한 구절
"너 천국보다 더 좋은 게 뭔 줄 아니? 바로 살아 있는 거야. 살아 있는 거!"
천국은 좋은 곳이라서 죽는 게 두렵지 않다는 친구의 말에 6살 꼬마의 응수 ('마망 너무 사양해'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