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0
오다 에이이치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나미를 울린 아론에게 분노한 루피. 바닷소 모옷의 뿔을 잡고 휘두르는 고무고무 풍차라는 위력적 공격을 선보이지만...


그게 화근이 되어 발이 박힌 돌 째로 물 속에 처박힌다. 그나마 세 명의 간부는 조로와 상디 그리고 우솝이 각각 해치우지만 루피는 아직 물 속에 있는 상태가 되고 만다. 우솝이 간부 중 하나를 해치운 건 기적적 일이지만 루피가 부활하지 않은 이상 아론에게 대적할 자가 없는 것. 조로는 매의 눈과의 싸움에서 큰 부상을 얻었고 상디도 아론해적단 간부와 싸우다 부상을 입고 만다. 마지막 희망인 루피를 구하기 위해 나선 마을 사람들.


드디어 루피의 발은 돌에서 빠지고...기껏 바위에서 빼냈더니 다친 조로를 하늘 높이 던져버리는 루피. 자리교체를 위해서라지만 조로를 죽일 생각인 것 같다. 루피의 엉뚱함은 도대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 그게 루피의 재미있는 점이긴 하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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