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ARIA 4
아마노 코즈에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몽실몽실 호빵같은 얼굴도 신기하지만 하는 행동도 신기한 아리아 사장님. 아카리는 어느 더운 여름날 명물인 풍경을 사기 위해 아리아 사장님과 길을 나선다. 날은 너무 덥고 시간은 마침 가장 더운 때인 오후 2시다. 걷다 보니 어느 새 같이 있던 아리아 사장님은 보이지 않고 텅 빈 거리에 혼자 남은 자신을 발견한다. 바람이 멎고 소리가 사라진 가운데 아카리는 아리아 사장님의 흔적을 쫓아 알 수 없는 찻집에 들어선다.


아리아 사장님과 얽히면 신비한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고양이들의 세계. 인간이 와서는 안 되는 세계. 신기루의 단면을 살짝 볼 수 있는 점은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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