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귀야행 7
이마 이치코 지음 / 시공사(만화) / 200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잠재력은 뛰어나지만 아직 어설픈 영능력자인 리쓰. 현재 재수생인 그는 수험날 아침 기이한 형체와 마주친다. 길을 잃고 갇혀 버린 신이라고도 악령이라고도 불리는 집합체가 그를 끌어들인 것이다. 더욱이 리쓰의 옆에 즈카사, 아키라 까지 있으니 영력이 최고조일 수밖에.


갇혀 버린 리쓰는 마을을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영도를 만들기로 한다. 표식을 들고 길의 중계지점을 향해 달리는 그를 거대한 기운의 덩어리가 쫓는다.


전의 신빌림 편도 그렇고 케이메이 대학의 무녀라는 별칭을 가진 사촌 아키라가 나오는 편은 신이 나오는 이야기가 많다. 요마 정도가 아니라 신이니 리쓰의 호법신인 아오아라시가 먹어치울 수 도 없고. 하나 있는 목숨 걸고 주술사의 역할을 해나가는 리쓰가 위태로워 보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