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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의 조건 ㅣ 피터 드러커의 21세기 비전
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 / 청림출판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 "프로페셔널의 조건"으로 피터 드러커의 서적을 처음 읽어봅니다.
확실히 여타 다른 자기개발 서적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피터 드러커의 분석과 통찰에 대해 감탄만 나올 뿐입니다.
이번 년도는 피터 드러커의 서적을 중심으로 보다 깊이 있는 독서를 해야겠습니다.
1. 새로운 사회의 거대한 변화
새로운 전환은 이미 세계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도덕적 관점을 바꿔놓기 시작하였습니다.
지식은 빠른 속도로 자본 및 노동과 함께 중요한 하나의 생산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프레드릭 테일러는 최초로 지식을 작업의 연구와 분석에 적용하였으며 작업을 과학화하였습니다.
테일러는 훈련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고 세계 대전을 거치며 '일류 기술자'를 탄생시킬 수가 있었습니다.
테일러의 훈련 방식을 도입한 국가들의 생산력은 거의 50배 가까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지식으로 간주하고 있는 '지식'은 행동을 통해 스스로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고도로 전문화된 지식이 어떤 일을 성취해 내기 위해 필요해 졌습니다.
어떤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지식인은 4년 내지 5년마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야 합니다.
2. 지식 노동과 지식 근로자의 생산성
"어떻게 수행되어야 하는가?" 보다 "해야 할 과업이 무엇인가?"와 "왜 그것을 하는가?"를 질문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작업 과정을 단계별로 활동별로 분석해야 하고 또한 "무엇이 효과를 발휘하는지"를 물어야 합니다.
지식 근로자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자신이 스스로를 가르칠 때 가장 잘 배울 수 있습니다.
지식 근로자에게 있어 지식은 기본적인 요소로 성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목표 달성 능력이 필요합니다.
지식 근로자의 성과와 성취를 대폭 증가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목표 달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자신의 지식을 성과로 연결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실행 능력뿐입니다.
실행 능력은 하나의 습관이고 습관적인 능력들의 집합입니다. 실행 능력은 반복적인 실행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습니다.
3. 프로페셔널로서의 자기 관리
1) 목표와 비전을 가져라 : 이탈리아의 위대한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
2) 신께서 보고 있다 : 그리스의 위대한 조각가 페이디아스
3) 끊임없이 새로운 주제를 공부하라 : 프랑크푸르트 신문사의 금융 및 외교 담당 기자
4) 자신의 일을 정기적으로 검토하라 : 여름에 2주일간 1년 동안 한 일을 검토
5) 새로운 일이 요구하는 것을 배워라 : 시니어 파트너들의 수석 비서
6) 피드백 활동을 하라 : 중요한 의사 결정을 할 때마다 예상하는 결과를 기록
7)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 바라는가 :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의 방문
지식 근로자는 자기 계발에 대한 책임과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됩니다.
"강점은 무엇인가?"와 "어떻게 성과를 올리는가?", "어떻게 배우는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 봅니다.
자기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 즉 활용 가능한 시간을 가능한 한 가장 큰 연속적인 단위로 통합합니다.
그리고 목표 달성 능력에 기초적인 역활을 하기 위한 시간을 기록하고 시간을 관리하고 시간을 통합합니다.
먼저 어떤 성과도 거둘 수 없는 완전한 시간낭비형 일을 찾아내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함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들도 제거해야 합니다.
효과적인 사람은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하고 그리고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수행합니다.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안에서 집중이 필요한 것입니다.
4. 프로페셔널을 위한 몇 가지 기초 지식
효과적인 의사 결정을 내리는 능력
조직 내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평명적인 정보 중심 조직 구조
리더십이 갖추어야 할 요건은 신뢰
갖고 있는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기회를 위한 경영 혁신의 원리와 방법
5. 자기 실현을 향한 도전
인생의 후반부를 설계하는 방법으로 제 2의 경력을 실제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후반부로 접어들기 훨씬 전에 그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교육받은 사람은 인문주의자들이 강조하는 만큼이나 '책을 좋아해야' 합니다.
교육받은 사람은 글로벌화된 세상에서 '세계의 시민'으로 살아갈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죽은 뒤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
자신이 앞으로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현재를 살아갑니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682835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