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즐거움 (양장)
히로나카 헤이스케 지음, 방승양 옮김 / 김영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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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지혜의 넓이와 지혜의 깊이 그리고 지혜의 힘을 만들어가는데 있어서 필요하다.

인내와 열정으로로 하버드의 박사학위를 받고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드상을 수상.

학문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며 인생의 참 의미를 깨달은 한 평범한 수학자의 삶의 이야기.


"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우는데, 그 중 몇 퍼센트나 장래 자기 직업이나 인생에 소용이 됩니까?"


예전에 학창시절에 저자와 똑같은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많은 과목들인 정말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


저자는 학문을 배우는 일, 생각하는 일, 창조하는 일에는 즐거움과 기쁨이 있다고 말한다.

창조하는 즐거움, 그것은 자기 속에 잠자는, 전혀 알지 못했던 재능이나 자질을 찾아내는 기쁨이다.

자기 자신을 보다 깊이 인식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주어지는 기쁨이 아닌가 생각한다.


"창조하는 인생이야말로 최고의 인생이다."


창조의 기쁨 중의 하나는 자기 속에 잠자고 있던,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재능이나 자질을 찾아내는 기쁨이다.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서는 자신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기쁨이라고 말한다.


위대한 인생은 반드시 한 번쯤은 고난의 시기를 거치며, 그 어려운 시기를 이겨 냄으로써 희망의 빛을 발한다.

어려움이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이때야말로 깊이 생각하는 진정한 힘이 요구된다.


시작하는 모습이 보잘것없더라도 도중에 포기하지 말고 인내는 가지고 크게 키워가야 한다.

사람은 성공을 경험함으로써 자칫하면 초심의 마음, 소박한 마음을 잃어버리기 쉽다.


목표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목표를 향하여 밀고 나가는 열정과 에너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대발견을 하거나 목표에서 빗나가는 덕분에 예상치 못한 계기를 잡게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역경을 자기 인생에 플러스로 만드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같이 보인다.

사람은 무엇인가에 열중하고 있을 때는 설사 고생을 하고 있더라도 고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끈기있는 일본 수학자의 이야기" 개인적인 삶을 볼 수 있었다는 부분에서는 유익하였다.

하지만 일반화가 덜 되어서 그런지 실용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든다.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천채들속에서 끈기와 인내로 자신만의 길을 걷는 자세는 훌륭하게 보인다. 


> 학문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 꿈과 열정이 있으면 평생 배움의 자세를 갖을 수 있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39671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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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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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현실같이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Realization = Vivid + Dream


별처럼 빛나는 젊음의 때에 자산의 꿈을 이루어 간다는 것은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그러나 그보다 더 위대한 일은 인생의 황혼의 무렵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나의 꿈은 이루어졌노라"


자신의 원하는 모습을 마음에 품고 그것을 현실화시키는 힘을 가지라. 

"생생하게 꿈꾸고 글로 적으면 현실이 된다."


사람의 미래는 재능이 아니라 그가 마음속에 생생하게 꿈꾸는 꿈에 의해서 결정된다. 

사람의 미래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공을 상상하는 능력, 꿈꾸는 능력이다. 

생생한 꿈을 갖고 있는 사람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자신감으로 인생을 변화시키는 법이다.


사람은 생생하게 꿈꾸는 그대로 된다. 

지금 꿈꾸는 것은 단지 미래의 현실이고, 지금 우리의 현실은 과거에 꿈꾸었던 것이다.


성공이 확정되어 있음을 분명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하루하루를 그냥 보낼 수 없다.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강렬한 열망과 의지가 잠재의식 밑바닥까지 스며들어야 한다.

> 나의 마음과 잠재의식이 현실처럼 느끼도록 나의 꿈을 이미지하여 글로 정리하자.


http://blog.naver.com/agapeuni/220396383217

"나의 꿈은 이루어졌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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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은 사람
장 지오노 지음, 마이클 매커디 판화, 김경온 옮김 / 두레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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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용은 이 길지 않지만 많은 생각과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한 인간의 참된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황무지, 황폐한 지역, 버려진 마을에서 시작된 한사람의 행동

아내와 아들을 잃은 한남자의 고독한 삶에서 시작된 나무심기


주워온 도토리에서 완전한 상태의 도토리를 고르는 일...

양을 치러 나갈때면 들고간 1.5 미터의 손가락만큼 굵은 쇠막대기 ...

언제부터인가 한 남자는 오래전부터 이런 식으로 고독하게 나무를 심어왔다.

전쟁을 뒤로한 그의 숭고한 노력과 오랜 시간이 만들어준 결과는 위대했다.

다시 돌아온 생명의 땅과 사람들의 마음속에 희망을 심고 생활속의 활력을 자라게했다.

위대한 영혼의 고귀한 인내와 열정이 아름다운 숲과 희망의 마을을 만들어 내었다.



>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처럼 매일 한 그루의 나무로 만들어진 책을 마음에 심자.


http://blog.naver.com/agapeuni/22039128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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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책 - 하버드 학생들도 몰랐던 천재 교수의 단순한 공부 원리
조지 스웨인 지음, 윤태준 옮김 / 유유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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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대한 즐거움과 그 가치를 조금 알게 되면서 학습방법에 대해 좀 더 알고 자 하는 마음에 책을 주문했습니다.

책은 전체 150페이지 정도로 두껍지 않은 책이라 도착한 그날 몇 페이지를 보다가 그냥 다 읽게 되었습니다.

첫 페이지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좋다는 의미보다는 대학 근처에서 복사하거나 제본할 때 쓰는 표지 느낌입니다.


열다섯에 MIT 입학하여 천재성과 성실성을 갖춘 저자는 하버드와 MIT 학생들을 지도하며 효율적인 학습방법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각 장의 제목을 보면 부모나 선생에게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와 같은 주제이지만 이 책에서는 일반화한 설명과 공부원리 자체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서 더욱더 동기부여가 됩니다. 올바른 마음가짐과 배움의 자세, 개념과 용어의 올바른 정의와 이해, 체계성과 자주성, 마지막으로 올바른 공부 습관과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공부 습관과 방법]

1 가장 알맞은 책을 선택하라

2 한꺼번에 너무 많은 주제를 공부하지 마라

3 서두르지 마라

4 진지하게 공부하라

5 적절하게 건너뛰는 능력을 익혀라

6 체계적으로 공부하라

7 집중력을 키워라 

8 응용하라

9 흥미를 유지하라

10 반복해서 읽어라 

11 독서 카드를 만들어라

12 틈틈이 복습하라

13 휴식 시간을 가져라  

14 신체를 단련하라



> 진실한 앎을 추구하며 자유로운 마음으로 서두르지 말고 제대로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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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명시 100선
민예원 편집부 엮음 / 민예원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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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시절 국어시간에 수업을 들으며 공부하던 시들을 살을 살아온 지금 시점에서 다시 읽으니 

그때는 느끼지 못하고 알지 못했던 고귀한 사람들의 정신과 생각을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학교에서 문제를 풀어가며 정답을 맟추기 위해 분석하고 해석하며 배울때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지금에 와서 똑같은 시를 자유로운 마음으로 한 소절씩 읽혀지는 대로 마음을 움직이니 감동이 생깁니다.


특히 윤동주 시인의 시들이 그의 삶과 함께 다가와 마음 한편에 울리는 메아리처럼 가슴을 저미며 새롭게 읽혀집니다.

프로그래밍을 직업으로 사는 삶에서 한권의 시집으로 인해 메마른 가슴에 새로운 단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에 배웠던 한국의 시와 수필과 소설을 다시 읽어보자.


http://blog.naver.com/agapeuni/22038758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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