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힘 - 인류 문명의 진화를 이끈
<독서의 힘讀書的力量> 편집출판위원회 지음, 김인지 옮김 / 더블북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국관영방송에서 5부작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기반으로 독서에 대한 내용을 더해 출간한 책입니다.



설형문자, 갑골문자와 같은 문자의 발명으로 인해 인류의 발전은 빨라졌고 책의 출현으로 인해 문명은 더욱 찬란하게 번영했습니다. 종이의 등장으로 드디어 인류는 가장 완벽한 형태의 기록 매체를 갖게 되었습니다. 책은 역사의 기록이면서 문화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인류의 문명을 변화시켜 나갔습니다. 시대의 지식과 사상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되었고 다음 세대에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거인의 어께 위에서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 뉴튼


책은 마치 씨앗과 같아서 우리 생각과 마음에 심겨지면 싹을 틔우고 영혼 깊은 곳에서 움직이는 동력이 됩니다. 무한한 지적인 욕구와 무한한 가능성을 열매맺게할 가장 핵심적인 매개체입니다. 세상의 이치를 알게되고 자신을 돌아보게 하여 사람의 본질을 생각하게 합니다. 얄팍한 독서는 경솔한 자세를 갖게 하지만 깊이가 있는 독서는 지식의 힘을 발휘해 내면과 외부의 세계를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자손이 은혜를 입으려면 선을 쌓고 가문을 일으키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합니다. 깊이가 있는 독서는 가문과 국가의 운명까지 바꾸기도 합니다. 책은 언제나 인류의 문명을 계승하는 역할을 감당했으며 인류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인터넷 또한 그러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책에 비해 정보의 양도 많고 효과도 즉시 나타나기는 하지만 넘처나는 많은 정보가 중복이 많고 즉흥적이여서 의식에 강하게 붙들리지 못해 앝은 독서를 하기 쉽습니다. 책을 읽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끌려가는 수동적인 삶을 살게됩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책을 읽는 사람이다." -  헨리 필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 어느 회심자의 평범한 일상 1세기 기독교 시리즈 2
로버트 뱅크스 지음, 신현기 옮김 / IVP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대의 배경은 로마에서 기름창고에서 일어난 화재가 시내로 번지면서 대화재가 일어났고 많은 건물을 태우고 나서 이제 불길이 잡히고 어느정도 진화가 되어진 상황입니다. 그리고 한 사람이 등장하는데 그는 회심한지 얼마 안되는 사람이지만 하루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 가운데 어떠한 선택으로 삶의 모습을 만들어가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회심한 한 사람의 일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세상와 어떻게 구별되어지는지 때로는 위기와 어려움 그리고 갈등 가운데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되는지 실제의 삶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누구나 하나의 인격체로 여기는 마음으로 인해 노예를 물건처럼 취급하거나 구속하지 않고 자유인으로 대해주고 여성을 소유로 여기거나 하등하게 여기지 않고 남성과 동등한 사람으로 대하려는 선택은 그 당시 시대의 모습과 다수의 관점과 차별되어 지기 때문에 다른이들에게는 어리석게 보여지기도 합니다.


진정한 마음의 변화가 있다면 겉으로 들어나는 모든 행동에서도 그 변화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이라는 평범한 하루이지만 삶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인생이 만들어져 갑니다.



이 책은 두께가 얇아서 내용이 많지 않은데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까지 있어서 이야기가 너무 금방 끝나는 느낌이 있어서 그 점이 아쉽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 역사적 자료에 기초한 초대교회 모습 1세기 기독교 시리즈 1
로버트 뱅크스 지음, 신현기 옮김 / IVP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대교회의 모습을 어렴풋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빌립보 출신의 푸블리우스를 통해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로마시대를 배경으로 교회에 대해 관심을 갖고 모임을 참석하려는 한사람의 모습을 통해서 공동체 모임에 대해 예배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합니다. 고린도와 에베소뿐만 아니라 흩어진 여러지역마다 이와 같은 모임이 매주마다 계속되었을거라 생각하니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다"라는 메세지에 대해 마음으로 수긍이 되어집니다. 



남성과 여성, 주인과 노예가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예배를 참석하게 되는지, 높은자 낮은자 구분없이 다스리는 위치가 아니라 서로 섬기는 자세로 함께 모임에 임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모임의 처음과 마침까지 모든 일들이 처한 자리에서 있는 그대로의 진실한 모습으로 이루어져 나갔기에 그들의 삶은 단순하고도 실제적이였습니다. 교회가 얼마나 역동적이며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은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ffective SQL : SQL 코딩의 기술 - 똑똑하게 코딩하는 법
존 비아시에스 외 지음, 홍형경 옮김 / 길벗 / 201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SQL 스킬을 보강하기 위해 잊혀졌던 내용들도 다시 복원하는 의미에서 회사의 경비로 구매해서 보았습니다. 


연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테이블의 컬럼이 많으며 테이블들의 키관계가 명확하지 않아 SQL이 상당히 복잡합니다. SQL에 대한 여러가지 기본기를 알고 있으면 이슈가 발생하거나 오류가 발생할때에 빠른시간에 적절한 대응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실제 업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여러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각각의 차이점과 보다 효과적인 쿼리를 기술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라클을 사용하고 있어서 오라클을 집중적으로 읽어보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NHN은 이렇게 한다!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TECH@NAVER 시리즈 1
유석문 외 지음 / 위키북스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책의 제목과 목차를 보고서 약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보았습니다. 


소프트웨어 품질관리라는 주제와 NHN에서 적용하고 있는 방법이라는 내용 설정은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시도는 좋은데 여러명의 저자들이 구성하여서 그런지 통일감이 없고 무엇을 전달하려는 것인지 산만합니다. 프로그래밍에 종사하는 사람이 보시면 무슨말인지 알겁니다.


책을 읽으면서 책 값이 아깝게 느껴지고 심지어 시간마저 낭비하는 듯 한 생각에 뒷 내용은 그냥 가볍게 속독을 해 버렸습니다. 뭔가 전하려는 의도는 보이는데 공감되는 일반적인 내용이나 방법적인 것은 거의 없어보이고 NHN에서는 이런거를 하는데 대충 이렇다 하는 정도입니다. 개실망... 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