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1452] AI 매니지먼트 - CEO가 갖춰야 할 BIZ 전략

AI 매니지먼트 - AX 시대 CEO가 갖춰야 할 비즈니스 전략
윤태성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5년 3월

*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AI 매니지먼트"는 AI 경영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으로, 경영자들에게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실제 기업 환경에 적용하려 할 때는 막막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끊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책은 두 개의 주요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AI 경영의 개념과 도입 과정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AI에 대한 기초 지식이 부족한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되어 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AI를 실제 경영에 적용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성과 창출 전략을 다룬다.

저자는 AI 경영을 전체적인 조망 없이 부분적인 시도만 반복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많은 기업이 AI를 단순한 도구로 간주하고 이를 도입하면 혁신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하지만, 실제로는 데이터, 인재, 자원, 조직 문화 등 다양한 요소가 종합적으로 작용해야만 AI 경영이 성과를 낼 수 있다.

AI 경영을 논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비전이다.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어떤 기업이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먼저 던져야 한다. AI의 발전 속도가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확실한 비전 없이 AI를 도입하는 것은 방향을 잃기 쉽다. 비전 설정부터 실제 적용 전략, 투자 우선순위까지 단계적으로 안내하며 기업이 AI 시대에서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AI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가 필수적이며, 단순히 내부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많다. 따라서 외부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하지만, 동시에 데이터 보안과 기밀 유지에도 신경 써야 한다. 기업이 AI를 도입할 때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법적, 윤리적 문제까지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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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451] 자기결정성, 나로서 살아가는 힘 - 자신으로 살자

자기결정성, 나로서 살아가는 힘 - 남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당당하게 나 자신으로 살자
김은주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3월

*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자기결정성, 나로서 살아가는 힘"은 진정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안내서이다. 아침에 무엇을 먹을지, 어떤 옷을 입을지, 어떤 일을 먼저 할지,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선택을 한다. 하지만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보자. 우리는 정말 '나'로서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타인의 기대와 사회적 기준 속에서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저자는 '자기결정성(Self-Determination)' 이론을 바탕으로 인간이 진정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 - 을 설명한다. 이 세 가지는 각각 독립적인 요소처럼 보이지만, 서로 연결되어 우리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자율성을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 이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한다"는 신념에서 출발한다. 우리는 종종 남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거나, 정해진 틀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 하지만 과연 그렇게 사는 것이 행복일까? 자율성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선택한 일에 몰입할 때 비로소 의미를 찾고, 삶에 대한 애착을 느끼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 원하는 길을 선택했을 때, 내 삶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다.

"나는 이 일을 잘할 수 있을까?" 우리는 종종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며 망설인다. 하지만 책은 유능성이란 처음부터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성공 경험을 쌓으며 형성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유능성은 "나는 이 일을 잘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된다. 단순한 가사일이나 작은 프로젝트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쌓이고, 이는 더 큰 도전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행복은 개인적인 성취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 역시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저자는 내가 원하는 삶과 다른 방향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한다. 불필요한 인간관계에 에너지를 소모하기보다, 진정으로 의미 있는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공감을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잘하는 것은 아니다. 공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 키울 수 있는 능력이다.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감정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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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450] 슬기로운 PM 생활 -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50가지 지혜

슬기로운 PM 생활 -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50가지 지혜 ㅣ 프로젝트 관리 총서 1
김병호 지음 / 소동 / 2025년 1월

*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슬기로운 PM 생활"은 프로젝트 매니저(PM)로서 반드시 익혀야 할 기본 원칙과 실무에서의 문제 해결 방법을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실무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PM의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50가지 핵심 원칙을 정리하였다. 저자는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관리의 원칙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PM의 역할은 흔히 일정 조율자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팀원과의 소통, 예상치 못한 문제의 해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설득 등 다방면의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 PM은 프로젝트의 방향을 설정하고, 팀을 조율하며,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프로젝트 진행 중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고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는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 책의 각 챕터는 세부 소제목과 추가 소제목으로 이루어져 있어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모든 내용을 순차적으로 읽지 않아도 특정 상황에 맞는 내용을 바로 찾아 참고할 수 있다. 방대한 내용을 하나의 표로 정리해 핵심을 빠르게 파악하도록 한 점도 인상적이었다.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실무적 통찰과 현장감 있는 조언을 담고 있다. 프로젝트의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가 모호할 경우 프로젝트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PM을 희망하거나 팀을 이끌어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읽어볼 만한 책이다. 프로젝트 관리의 중요성과 PM의 역할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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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449]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기출단어장 N2·N1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기출단어장 N2·N1 - 원어민 MP3 음원 + 나만의 JLPT 단어 시험지 + 필수 관용 표현 ㅣ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나루미.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2월

*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기출단어장 N2·N1"은 최신 기출 어휘를 반영하고, 체계적인 학습 플랜과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제공하여 효율적으로 JLPT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휘 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학습자라면, 이 단어장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다. JLPT 합격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공부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JLPT(Japanese-Language Proficiency Test, 일본어능력시험)는 일본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시험으로, N5에서 N1까지 총 다섯 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현재 수준으로는 N3를 목표하는 것이 적절한데, 충분한 학습을 토대로 올해 7월 N2 시험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포켓 사이즈로 제작되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책의 크기가 적절해 부담 없이 들고 다니며 틈틈이 학습할 수 있다. N2와 N1 단어를 한 권으로 정리하여 이 책 하나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내용 면에서도 매우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0년부터 2024년 12월까지의 기출 어휘를 분석하여,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단어들을 중심으로 약 1,440개의 필수 어휘가 정리되어 있다.

학습 플랜 또한 효율적이다. 하루 30개씩 암기하면 한 달 만에 모든 단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돕기 위한 실전 테스트와 복습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각 Day별 실력 체크란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으며, 주차별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JLPT 시험에서는 단순한 단어 암기뿐만 아니라 관용 표현의 활용 능력도 중요하게 평가된다. 이 책은 필수적인 관용 표현을 함께 정리하여, 단어를 개별적으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맥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 암기보다는 통문장 학습을 병행하면 시험에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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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448] 쇼펜하우어의 글쓰기 철학

쇼펜하우어의 글쓰기 철학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오광일 옮김 / 유아이북스 / 2025년 3월

*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쇼펜하우어의 글쓰기 철학"은 글쓰기의 본질과 작가의 태도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자신의 시대를 초월하는 글을 써라."라고 말했다. 그의 글쓰기 철학은 단순한 기술적 방법론을 넘어, 사유의 깊이와 독창성을 강조하는 데 있다.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각 장마다 글쓰기와 관련된 중요한 개념을 제시한다.

쇼펜하우어의 글쓰기 철학은 잘 쓰는 기술을 넘어, 글쓰기의 근본적인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그는 글쓰기가 독창적인 사유의 산물이어야 하며, 단순히 남의 사상을 인용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또한, 독자가 진정한 가치를 가진 글을 분별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생각 없이 글을 쓰는 사람, 글을 쓰면서 생각하는 사람, 그리고 글을 쓰기 전에 깊이 사유하는 사람. 쇼펜하우어는 마지막 유형의 작가만이 가치 있는 글을 쓸 수 있다고 말한다. 글이 작가 자신의 깊은 관찰과 사유에서 비롯되지 않는다면 독자가 읽을 이유가 없다고 한다.

오늘날 우리는 일상적으로 글을 쓴다. SNS, 이메일, 보고서, 논문 등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가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쇼펜하우어의 조언처럼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깊이 있는 사유와 명확한 표현을 통해 가치 있는 글쓰기를 실천해야 할 것이다. 그의 철학은 현대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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