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 파이 - 리눅스와 함께하는 아이러브로봇(I♥Robot) 5
피터 멤브리, 데이비드 하우스 지음, 배장열 옮김 / 제이펍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 = 손바닥 만한 리눅스 컴퓨터, 신용카드 크기의 서버
라즈비안(Rasbian) = 데비안 계열의 리눅스로 라즈베리 파이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운영체제 


이 서적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목이 볼드체로 되어 있는 챕터의 내용이 유익했습니다.


1. 파이의 구성요소, 라즈비안 설치 

2. LXDE 둘러보기 

3. 콘솔 환경의 장점, 가상 터미널, SSH 연결 

4. 파일시스템 배치도, 기본명령어 

5. CPU, 메모리, 디스크 명령어 

6, Nano, Vim 사용법 

7. Bash, init 스크립트 

8. LAMP : Linux, Apache, MySQL, PHP 

9. WiPi 무선 컴퓨팅 

10. 라즈베리 스파이(sPi) - 모션캡쳐, SSMTP, mutt, 스크립트 작정 

11, 파이 미디어 센터, XBMC, AirPlay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 해주며 적절한 그림과 친절한 설명을 담고 있어서 내용을 이해해 나가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라즈비안의 파일시스템에 대한 설명입니다. 디렉토리마다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읽고나면 top 명령어로 출력된 화면정보를 어떻게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라즈베리 파이에서 LAMP Stack을 구성해 볼 수 있습니다. 라즈베리 파이에서도 아파치, MySQL, PHP를 손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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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ive Java Programming Language Guide - 자바 유창하게 말하기
조슈아 블로치 지음, 이해일 옮김 / 대웅미디어 / 200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자바의 깊이를 더하고 기술을 보다 향상시키고 싶어 여러사람들의 평판이 괜찮은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여타 기본서나 입문서와 달리 내용은 심도있고 많은 요소기술을 담고 있지는 하지만 그림이나 도표없이 대부분 난해한 설명 위주로 되어있어서 전달력이 약해서 이해하기도 쉽지 않았고 번역서가 갖고 있는 원천적인 한계도 있어 보였습니다.


읽고 있는 과정에서는 자바에 이런 내용도 있구나 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면도 있었지만 대학교 전공서적처럼 장황한 내용을 텍스트기반으로 죽 나열되어 있어서 책속에 내용이 잘 전달이 되지 않아 이해가 힘들었고 예제코드도 실무에서 접하지 못하는 것들도 있어서 실용적인 면에서는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페이지가 사진처럼 설명 위주로 되어 있고 번역된 설명도 그렇게 쉽게 전달되지 않아서 끝까지 보는 것이 상당한 인내와 자제력이 필요합니다. 곳곳에 유용한 내용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잘 요리된 스테이크를 먹는 것이 아니라 덩어리 고기를 거칠게 익혀서 먹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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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빠른 사람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엇을 할까 - 일의 속도가 성과를 좌우한다
기베 도모유키 지음, 장인주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블로그에서 꾸준히 독서에 대한 내용을 올리다 보니 처음으로 도서 서평 제안을 받았습니다. 

신간서적을 미리받아 볼 수 있고 좋고 좋은 책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서 좋고... 1석 2조네요. ㅎㅎ


아침에 출근해서 퇴근하기 까지 겉으로 보이기에는 같은 시간을 일하는데 나타나는 성과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업무와 작업의 속도를 눈에 띄게 향상시키는 방법들이 이 책에 담겨져 있습니다. 팀장이나 관리자의 역활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실용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업무의 속도를 높이려면 신속성과 효율성과 정확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신속성은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고 효율성은 낭비되는 시간을 없애는 것이고 정확성은 확실하게 처리하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노력과 비용을 들이지 않도록 빠르게 일하면 남는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수첩활용법, 입는 옷 고르기, 이메일 사용법 등 매일 반복되는 일에서 시간을 최소화 하는 방법을 소개 하고 있는데 누구나 적용하기에 어렵지 않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엑셀 사용법과 윈도우 단축키등은 컴퓨터로 일하는 사람에게는 참 유용한 꿀팁입니다.


팀장이나 관리자가 되면 회의나 업무 전달에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데 대기시간과 낭비시간을 최소화 하는 것이 팀의 업무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대기 시간을 없애는 방법과 업무 의뢰, 전달 방법 그리고 회의에 대하여 업무속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림이나 도표 그리고 사진이 간간히 포함되어 있어서 보다 쉬운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책 옆에 색인이 각 장마다 구분되어 표시되어 있는 것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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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프로젝트 전문가로 가는 길
정철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출간된지 많은 시간이 지난 서적이지만 SI 프로젝트에 대한 흐름을 익히는데 좋은 내용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SI 프로젝트의 수행흐름을 보면 아래와 같이 사전영업을 하여 RFP를 접수하고 제안서를 작성하면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을 합니다. 참고로 제안서는 평가를 위한 문서이지 설계 문서나 기술 문서가 아닙니다. 평가와 심사를 목적으로 하는 문서입니다.


하나의 프로젝트가 시작하기까지도 많은 작업을 하지만 그것을 수행하고 완료하기까지는 더욱 많은 일들을 해야합니다. 이익을 남기기 위해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PM이나 PL에게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전체 이익의 얼마정도의 금액이나 노고에 보답하는 적절한 휴가를 충분히 주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PM: 프로젝트 일정, 예산관리. 정보기획팀과 업무범위 결정
  • PL: 파트 내 일정관리, 협업과 업무범위 결정. 프로세스 조정. 통합테스트
  • PO: 단위모듈 개발일정 관리. 담당자와 업무협의. 단위테스트/통합테스트 실시
  • PG: 상세업무 분석, 프로그램 개발, 단위테스트 실시.


사실 정보화 계획 수립(ISP) 단계가 필요한 프로젝트도 있기도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ISP에서 힘들여 작업한 것들이 참고정보정도로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라리 ISP에 소요되는 비용을 SI에 포함시켜 충분한 분석/설계 단계를 거치는 것이 시스템개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분석 -> 설계 -> 개발 -> 구현"의 단계를 거칩니다. 단계별로 정의된 항목을 보면 어떠한 일들을 진행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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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의 변 - 능력 없는 프로젝트 관리자의 변명
나피엠 지음 / 비팬북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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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을 하여서 국내 프로젝트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시야도 보다 넓어졌습니다. 모든 프로젝트에 해당되지는 않겠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전반적인 내용들은 국내의 실정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경험과 체험을 바탕으로 집필하여서 각 장마다 설정된 상황과 환경이 이전에 겪었던 비슷한 경험을 떠오르게 합니다.


책속에서 국내의 프로젝트에서 개선되어야 하는 항목들은 모두가 같이 고민해봐야 하는 공통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제안요청서에서 부터 분석, 설계, 개발, 테스트, 이행까지 실제와 같은 스토리 진행을 통해 간접적으로 PM의 역활과 책임을 다시 보게  합니다.


책의 후반부에 가면 주인공인 나PM이 결국 100%공정을 달성하였지만 고객사에서 가격을 내린것과 늘어난 작업으로 인한 신규 개발자 투입이 발생하여 결국에는 2.7%의 이익만 남게되었습니다. 8명이서 8개월간 야근과 주말 근무를 하면서까지 일한 것에 비해 아주 적은 이익이지만 많은 경우에는 적자가 나는 일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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