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100만 번 이루는 방법
마츠자키 요시유키 지음, 황정순 옮김 / 새론북스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시인, 크리에이터, 출판사 사장 등 많은 꿈을 실현해온 저자가 꿈을 계속 이루는 비밀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꿈이라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인생의 가치입니다. 작은 꿈이라도 한 번 실현시키는 방법을 알고 나면, 그 뒤로 수많은 꿈들이 이루어져 결국에는 커다란 꿈을 이루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의 꿈은 또 다른 꿈으로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하는 행동만이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당장 해야 할 것들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계획하지 않으면 절대 실현되지 않습니다.


지금 해야 할 일들을 나중으로 미루는 것은 수많은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나중으로 미루는 것에 익숙해지면, 기회가 자신을 피해 갔다는 것조차 모르고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기회는 때로 일상에서 평범한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미루는 습관을 버리고 꿈을 위해 준비한 사람이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됩니다.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길을 반드시 찾아갑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으로 자신의 꿈과 목표를 결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도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매일같이 점심을 먹고 나면 20분에서 30분 정도 시간이 남게 됩니다.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이지만 행동하는 것은 천차만별입니다.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동료들과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커피를 마시는 것이 문화가 되어서 이제 회사 주변 1층 상가를 보면 음식점보다 커피전문점이 더 많아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은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피곤한 몸을 위해 숙면을 취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모습은 일주일 대부분 웹서핑이나 웹툰 아니면 모바일 게임과 같은 생산적이지 않은 것에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가끔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 달이라는 시간을 놓고 보면 대부분을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시간을 소비하며 보내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3년 전부터 마음에 심어진 꿈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시간에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독서를 하였습니다. 남겨진 점심시간마다 한 손에 책을 들고 조용한 장소를 찾아 20분에서 30분 정도 독서에 몰입을 합니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시선이 의식되어서 조금 불편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당연한 것처럼 행동이 되어서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처음에나 몇 번 흘겨보는 거 같았는데 이제는 서로 익숙해져 있어서 자연스럽게 되어버렸습니다.


식사후 주어지는 25분 정도의 시간은 별다른 목적없이 흘려버릴 수 있는 시간이지만 그 시간을 활용하면 생각보다 많은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서적을 만나면 뒷이야기가 궁금해 퇴근 후에 자연스럽게 독서로 이어집니다. 25분의 시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벽돌이라면 그것을 끈기있게 꾸준히 반복하면 언젠가는 자신만의 성벽을 완성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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