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인터넷 (IoT) -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다이버전스 기술
양순옥.김성석 지음 / 생능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제는 사물인터넷이 불과 몇년만에 보편화된 용어로 개념으로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학교 교재의 성격이 강합니다. 그래서 책의 앞부분에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포함한 강의 계획표도 나와 있습니다. 일반적이고 범용적인 평이한 내용으로 설명하기 보다는 학술적인 내용과 그림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세상은 변화되고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로운 것이 다가오고, 변화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가 만들어져가는 과정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변화의 속도와 흐름에 따라가기 위해 인류의 노력과 시도가 이제는 턱없이 부족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사물인터넷은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독립적인 기술로 인식되기 보다는 여러기술과 다양한 산업에 일부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로봇과 인공지능의 진화, 스마트 자동차의 보편화, 스마트 공장의 표준화 등 앞으로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의 삶속에 생활로 다가오게 됩니다. 보다 똑똑해지고 보다 편리해 지기는 하겠지만 그것이 인류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지는 여러가지 의문이 남습니다. 단적이 예로 집에 다루고 있는 수많은 스마트 기기들로 인해 각종 디바이스의 매일같이 전원을 신경써야 하는 일, 각종 케이블이나 저장장치를 관리하는 일, 책상위에 차지하고 있는 공간도 스마트 기기들이 자리잡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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