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하;
돌아오는 목요일이 입소이니, 이정도는 봐주지 않을까? 밤8시쯤 잤다가 11시 반쯤 일어났다.
점심을 1시부터 3시정도 까정 조선호텔 부페에서 맛있게 먹어서 저녁을 안 먹고 잤다. 그것도 나를 위한 환송회 모임을 취소하고 -_-;
제 멋대로 살기. 으아~ 이런게 바로 자유의 울부짖음이려나? ㅋㅋ
고작 한다는 것이, 지인들의 환송회 모임 취소하고 잠이나 자고, 새벽에 치킨이나 시켜먹는 자유이지만.
좋다. ㅡ,.ㅡ;
드라마랑 대중문학 읽기도 지쳐서, 오늘은 시집을 쫌 읽었는데, 쫌 읽다 내던지고 다시 게임이나 하련다. 오우, 오늘 밤은 길겠다. 그나저나 내일 문제집 회사 미팅과, 오전에는 애인과 놀아야하는데...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