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끝나고 무게를 달았는데 77kg니까 진짜(?)로는 78kg이다. 미지의 세계로 접어들고 있다. 내가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80kg대의 몸무게로! 정말, 탐구해보고 싶지 않다............ ㅜㅠ

아버지는 항상, 남자가 쌀 한가마니의 몸무게는 되야지라고 하셨는데, 이런 날이 정말로 올줄이야.

오늘 학교에 갔는데, 한 여자 선배가 '엄청 살쪘다'라고 해서 또 충격.

어제 먹은 피자 한판이 나를 이렇게 만들다니... ㅡ.ㅡ;

 

오늘 저녁은 콘프레이크이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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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6-05-23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세계, 제가 있어봐서 아는데 있을 곳이 아닙니다. 어제 운동 못해서 바지가 더 째이네요...ㅠㅠ

기인 2006-05-23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 세계에 계시는 군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그 세계도 넘어스셨습니다. 요즘 어머니와 애인에게서 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진짜 빼야지... 라고 말만 하고 있습니다 ㅜㅠ

마태우스 2006-05-24 0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속 있을 건 아니어요!!!!!!

기인 2006-05-24 0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ㅎㅎ ^^ 저도 위가 아닌 아래로 가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