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끝나고 무게를 달았는데 77kg니까 진짜(?)로는 78kg이다. 미지의 세계로 접어들고 있다. 내가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80kg대의 몸무게로! 정말, 탐구해보고 싶지 않다............ ㅜㅠ
아버지는 항상, 남자가 쌀 한가마니의 몸무게는 되야지라고 하셨는데, 이런 날이 정말로 올줄이야.
오늘 학교에 갔는데, 한 여자 선배가 '엄청 살쪘다'라고 해서 또 충격.
어제 먹은 피자 한판이 나를 이렇게 만들다니... ㅡ.ㅡ;
오늘 저녁은 콘프레이크이다 -_-a